201202 간사이여행(19) 고베 이케아까지 부라부라(설렁설렁) 일본여행&국내여행


스크롤의 압박 예정.




고베 모토마치에서 산노미야를 거쳐 이케아까지 갔다가 다시 산노미야로 와서 오사카 해유관으로 가는 오후의 일정.
그건 그렇고 이케아 들어왔다면서 언제 매장 생겨요 현기증 난단 말에요.



모토마치 역으로 갑니다. 한 정거장 밖에 안되지만 어차피 간사이 스루 패스를 쓰는 날인지라.
한신을 탔던가 아마도.

천장이 높네요.

아무 생각 없이 반대쪽으로 갔다가 아차하고 다시 나옵니다.
프리패스는 이럴 때 참 알흠답게 느껴집니다.

우메다 행을 기다립니다.
이대로 우메다로 가버릴 걸......하고 나중에 후회하게 되지만 아무튼간에.

한신 하면 한신 타이거즈가 먼저 떠오르네요.

히메지 행이 보입니다.
공사 중인데다가 이미 몇 번을 가봐서 이번에는 패스합니다.

내부는 뭐 비슷비슷합니다. 철덕이 아닌지라......

한 정거장 지나 산노미야에서 내려 포트라이너 타러 갑니다.
이 집은 동생양이 저번 출장 때 맛있게 먹었다네요.

고디바 매장에서 빠와 쪼코렛 음료수나 마셔야지 이러고 또 그냥 지나칩니다.
아마 다음에 가도 또 지나칠 게 99.999% 틀림없습니다. 그러고보니 초콜릿을 음료수로는 거의 사먹지를 않아서.

백화점 지하와 연결되어있어서 산노미야 역 근처는 재밌더군요. 뭐 사기도 좋고.
그런데 저 고베가배물어(......) 간판은 왜 호러체일까.

리쿠로오지상노치즈케-키, 리쿠로 아저씨 치즈 케이크.
왜 안 샀는지 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자다가도 이불을 하이킥 합니다.
여행의 진리는 눈에 띄었을 때 사고 먹고 하라는 것. 나중에 해야지.....이러면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아차차 손뼉을 친 다음 웁니다.(ㅠ.ㅠ)

포트라이너를 타러 부지런히 움직이다가 본 <오빠>........

걸어가면서 찍느라 죄다 수전증입니다.

2년 전에는 잡화도 많아서 꽤 기대하고 갔는데.
물론 가구 전문점이라지만 가구 사들고 올 순 없잖아요.

좋은 센스인가 아닌 센스인가.....

포트 라이너를 탑니다. 간사이 스루 패스 적용 구간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안가죠.(......)

평일 금요일 퇴근 시간 훨씬 전인지라 한가합니다.

차는 금방금방 옵니다. 무인 모노레일.....이었던가.
이케아 자체보다 이거 타는 게 훨씬 재밌습니다.(......)
오르내리는 게 마치 놀이기구처럼 느껴지거든요. 물론 교통수단이니까 심하지는 않지만.
생각해보니 에노시마에 갔던 그 매달리는 모노레일(정확한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이 제일 심하게 흔들렸던 듯.

롯데월드에 있는 바로 그 모노레일 타는 기분.(......)
맨 앞을 차지해서 전망은 아주 좋습니다만 역방향.(........) 그러니까 맨 뒤.(....)

기분 좋게 바닷가를 달립니다. 아니 바다 위로도 달렸던가.
사진을 보고 알았는데 똑같은 차종이 흑백으로 등을 돌리고 데면데면하게 서있네요.

짧은 노선이지만 2구간이라 이케아 가려면 잘 골라타고.

역에 내립니다. 맞은편에는 UCC 커피박물관이 있습니다.

역에 이런 포스터가 붙어있습니다. 그렇답니다.

이케아로 계속.

덧글

  • LINK 2012/03/30 10:22 #

    저 오빠는 아직도 저기 계시는군요 ㅋㅋ
  • 사노 2012/04/01 17:33 #

    아..............
  • 삼별초 2012/03/30 11:03 #

    쪼코렛 음료는 강추입니다
    진하디 진해서 국내용은 상대가 안될지경 ㅜ ㅜ
    칼로리는 생각나지도 않을만큼 맛났어요 엉엉
  • 사노 2012/04/01 17:33 #

    다음엔 꼭 도전해보겠습니당.
  • 아비게일 2012/03/30 11:08 #

    전 항구에서 시내로 갈때 저 모노레일을 탔었죠.. ㅎㅎ
  • 사노 2012/04/01 17:34 #

    아차차 고베 공항과 항구가 저쪽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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