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담으로 4월호 인스타일과 싱글즈 샀는데 중간엔 내가 이 잡지를 보는지 저 잡지를 보는지......;;;



가격이나 화보나 옷 돌려입기 기법 자체가 한국 패션지보다 백만 배 정도 현실적입니다.
영문을 알 수 없는 배경과 포즈와 옷은 거의 없네요. 이 잡지를 비롯 논노 등 직장 여성 대상 잡지들.




이렇게 몇 페이지에 걸쳐 자세하게 좀 다뤄줬으면.
그나저나 일본어의 저 겸양법은..........으으.


전반적으로 읽을 거리가 알찬 잡지였어요. 부록 때문에 샀지만 참 잘 산 듯.
얘들도 광고주 눈치를 봐야할 텐데 왜 한국잡지는 이보다 훨씬 더 볼 게 없는 거대한 코팅 광고지가 된 건지...(ㅠ.ㅠ)
뱀발: 패션 쪽 칼럼 글 보니까 얘들도 영어 불어 어지간히 좋아하긴 하네요. 어쩔 수 없나보다.....;;
덧글
라는 분위긴데 '그...그렇지 않아!!'
라고 속으로 절규합니다ㅎ
국내 의류면은 가격이 장난아니죠. 아니면 가격미정이거나.. 보통 그런건 가격이 쎄구요ㅎ
그렇게 구성 하면 그 시즌으로 집안 거덜 난다는..ㅜㅜ
가격 미정도 그렇고 국내 패션잡지의 의류를 보면 이걸 입고 어떻게 돌아다니냐는 소리가 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