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미중년 용오의 미모와 책띠 때문에 샀습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 출병에 감춰진 수수께끼.
러일전쟁을 거쳐 급성장을 이룬 기업이 원령과 나눈 백년의 밀약!
보고 빡칠지 안빡칠지는 보고 나서 생각하기로 하고 구입.



라는 츠츠 마타베에의 말에 조낸 열 받은 작은 풍신수길.
누구든지 작은 원숭이 아니 풍신수길을 건드리면 (이순신 제외) X되는 거에요.(.......)


날 베고 조선으로 건너가라
열 받은 작은 원숭이는 츠츠의 배때기에 작은 칼침을 놔준......게 아니라.
일부러 칼을 돌에 부딪혀 칼날을 부러뜨려 고통스럽게 죽입니다.

....사실 이 츠츠와 히데요시가 중요한 건 아니고. 국가에 빌붙어 대기업이 된 철강회사 경영진이 이 츠츠 마타베의 저주를 받은 이야기가 주된 스토리지만 오히려 이쪽이 더 재밌던 지라.



근데 왜 저렇게 묶어놨을까.(......)


(......)
어쨌거나 용오에다가 꽃미남을 더봤으니 그걸로 만족.
덧글
저거 정발 안되서 그냥 끝난 줄 알았는데
마지막이 예수 후손 과 오스트리아 나치였던 걸로 기억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