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 안되고 있는 용오 국내편. 그 외 만화 잡담


하북반도편, 오사카편에 이어 이번 여행에서 몇 권을 더 샀습니다.

하필이면 용오 국내편 시리즈 중 첫 편인 하북반도편이 북한 공작원을 다룬 내용이라 이상하게 정발이 안 나오고 있지만 그렇게 따지면 [남쪽으로 튀어!]는 왜 나오는 건지. 소설과 만화를 다르게 보는 건 알지만 이것 참.(.........)

국내편 중 유일(?)하게 상, 하로 나뉘어진 요코하마, 요코스카 편입니다.
요코하마하면 떠오르는 건 항구, 블루나이트 요코하마, 그리고 아무래도 차이나타운이죠. 아 린 민메이라든가.(.....)
그리고 요코스카는 전 잘 모르는 동네지만 아 그러고보니 지팡구에서 본 것 같아.(.........) 자위대.(.......)

참, 그로테스크한 그림 사진이 있습니다. 면역력 없으신 분, 특히 용오 고문장면 안 보신 분들은 백스페이스 누르시고.



책 띠지 그대로 [마루노우치(일본 도쿄의 일왕이 사는 성이나 정부기관들 있는 뭐 이를테면 한국에선 종로라고 해야하나;) 계획]을 막는 스토립니다. 일본을 극비리에 핵보유국으로 하려는 씨부럴 천하에 개쌍놈들(이라고 해야하나 한국인으로선;) 때문에 반대편 정부 요직들은 이대로 가다간 강대국 특히 중국한테 우리 ㅈ된다 그러나 우리가 끼는 게 들통나면 같은 정보요직끼리 불편해진다 그러니까 용오 니가 가주삼 이런 스토리.

그리고 국내편에서는 고문의 고자도 안 나와 진짜 용오 맞냐 이런 식이었는데 이번 요코하마, 요코스카 편에서 아주 화려하게 나오네요.

등짝! 등짝을 보자!! 독자들도 궁금해 하더라고! 용오의 등짝!!!!!!!!!!!!!!!!!!!
흉터가 있긴 있었구나 용오. 하긴 없으면 인간이 아니지.(.................)

오사카 편에서 이미 미청년이 아닌 미중년이라는 게 밝혀진 용오지만 몸 참 좋군요 하악하악.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에서 열심히 단서를 찾던 용오는 중국 마피아에게 마약 중간상으로 오인받아 납치되어 고문을 받는데.

Aㅏ............
안그리다 그리니 이것 참 뭐라고 해야하나.
용오의 누드와 피와 채찍과 꽃이라.
이거 일본의 탐미라고 해야하남요. 어차피 용오 안 죽는 거 독자들은 아니까 그냥 본다고 치고.
이거 주독자층이 남자(성인)인데 굳이 용오 벗겨야 되남요. 아 독자들은 알고 사겠구나. 끄덕끄덕.

그렇게 용오를 벗기고 고문해서 특정독자층(?)에게 서비스한 다음.
대세인 로리.....는 아니고 중국 마피아의 보스로 미소녀 아니 미녀를 내세우는 서비스 정신. 하하하하.

상하로 나뉘어져있는데 아직 상권만 읽어서 뭐라 말하긴 그렇고.
다 읽은 다음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포스팅하렵니다. 지금은 용오의 누드와 피와 꽃 때문에 정신이 없다능.(...)

덧글

  • TITANESS 2012/02/24 11:12 #

    용오, 손에서 놓은지 오래인데... 미중년이였던가요?!
    그동안 일 처리리한 시간을 보면 중년이 맞긴한데.. 그래도..
    뭐 중년이던, 청년이던 '미'자만 붙으면 만사 오케이일지도요.^^
  • 사노 2012/02/24 11:14 #

    확인사살로 오사카편에서 왕중년 아저씨가 대학 동창으로 나옵니다. 미청년보다 미중년이 취향이라 용오에 더 하악하악. 그러나 국내 정발은 요원할 뿌니고.....(.....)
  • 잠본이 2012/02/24 22:05 #

    '어제 뭐 먹었어?'의 카케이 시로가 주변 친구들은 다 머리벗겨진 중년이 되는데 혼자 그대로 남는걸 본인도 느끼고 경악하는 장면이 생각나는군요 OTL
  • 아무것도없어서죄송 2012/02/24 11:17 #

    용오 저거 계속 나오는 것이었군요. 우리나라에서는 소식이 없던데.
  • 사노 2012/02/24 16:38 #

    해외편은 다 나왔는데 국내편(일본편)이 요원하네요.
  • 까날 2012/02/24 13:30 #

    잡지 바뀌면서 시리즈가 바뀐것 같은데, 전편이 많이 나가지 않아서 굳이 재계약 안한듯 합니다. 한 번 계약하면 어지간하면 끝까지 내야하지만. 이렇게 미묘한 작품이 시리즈 바뀌면 굳이 재계약 안하는 모양입니다.

    지금 그렇게 위험한것 중 하나가 '호텔 퀸시' 2부인 플래티넘인데....과연 우리나라에도 나올 수 있을런지요.
  • 사노 2012/02/24 16:39 #

    그닥 안 팔린 책을 굳이 재계약할 필요야 없겠지만 팬들의 심정은 또 그게 아니죠;;; 호텔 퀸시도 기분 나쁜 몇몇 장면을 빼놓으면 재밌게 읽었는데 정말 정발이 될런지....(.......)
  • 잠본이 2012/02/24 22:06 #

    그래도 1부 끝나기도 전에 국내판이 접혀버린 철○버○보다는 낫군요 어헝헝 OTL
  • 하리 2012/02/24 16:14 #

    용오는 저쯤되면 교섭은 둘째고 자신을 만족시켜줄 고문을 찾아 세계를 떠도는 매져키스트 변태가 아닌가하는 생각이듭니다.
  • 사노 2012/02/24 16:39 #

    유명한 얘기죠; S를 찾아 떠도는 M의 이야기.
  • 잠본이 2012/02/24 22:07 #

    과연 미중년은 고문을 받아도 멋지게 보이는 스킬이 필수인듯 (데자키슨상이 살아있었더라면 저 장면 애니화에 딱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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