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잡지 명품 광고 보고 (개인적) 잡상. 소소한 쇼핑 라이프


루이비똥 가방은 그 디자인이든 색깔이든 로고든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었는데.
이 가방은 예쁘네요. 뭐 예쁘다는 것 하나 정도. 살 능력이 없어서.

이 광고 난해하다.
뭘 광고하는 건지 당최 알 수가 없다.
설마 저 빨래장갑 같은 장갑을 광고하는 건 아니겠지.
샤넬 상표를 달면 설마 저 쥐수염도 명품이 되는 건가.........;;;;

보자마자 엄마도 나도 동생도 한마음으로 외쳤다.
일수가방!!!!!!!!!!!!!
사채업자가 들고다니면 딱일 것 같다. 물론 사채꾼 우시지마는 저런 가방을 들지 않겠지만.
프라다 광고는 가끔 보면 예쁜 것도 많은데 이 가방은 글쎄;;;;;

나는 난해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은 예쁘다고 한 모스키노 광고.
..................왜 난 저 복장이면 채찍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냐. (어딘가 단단히 잘못됐다)
재킷은 이쁜 듯. 승마바지는 일반인이 영 소화시키긴 힘든 옷이라.


이외에도 지방시 광고도 난해하고 구찌 광고도 형광색깔이 참으로 난해하였는데 어차피 나야 소위 명품인 비싼 상표의 주고객층이 아니니 그렇게 느끼는 게 당연한 건지도.

<스펜트>라는 책에 보면 이런 광고는 나 같은 서민을 위한 게 아니라 그걸 사는 사람들이 대중이 볼 때 아 저건 저 명품!이렇게 알리기 위해서라는 글을 봤는데 아마 그런 건지도.

뱀발: 근데 저 루이비똥 파란 가방은 참 이쁘긴 이쁘네. 가격 대 성능비가 싴ㅋㅋ망ㅋㅋㅋㅋㅋ이라 문제지.(적어도 내겐;)


덧글

  • 2012/01/18 12:0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사노 2012/01/18 12:37 #

    오타가 난 줄도 몰랐네요. 머엉.........아무튼간에 명품광고는 참 어려워요.
  • 주이 2012/01/18 13:07 #

    작년 봄가을은 예쁜 것 많았는데 올해는 다 그닥이네요 ㅠㅠ
  • 사노 2012/01/19 09:20 #

    아 역시 소위 명품이란 것들도 다 예쁜 건 아니군요ㅠㅠㅠㅠㅠㅠ
  • sia 2012/01/18 13:17 #

    프라다 일수는 몇년전에 리본버젼으로도 나왔던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비똥 각가방 탐나네요. +_+
  • 사노 2012/01/19 09:20 #

    아무리 다시 봐도 일수가방이에요. 그런데 난생처음 루이비똥 가방이 예뻐보이더라구요.
  • sid 2012/01/19 08:49 #

    ㅎㅎ솔직한 감상 재밌었어요. 저도 패션 잡지 가끔 보면 참.. 애쓴다 애써, 이런 생각 가끔 듦ㅋ
    뭐랄까... 저런 업체들에서는 지금 유행 돌고 있는 상품을 만드는 게 아니라 유행을 '선도'하는 입장에 가 있기 때문일 것 같아요. 지금 유행보다 한두 걸음 앞선 정도... 그래서 종종 난해한 걸지도..
  • 사노 2012/01/19 09:20 #

    아하......! 역시 선구자는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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