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카 스캔. 나의 일상


필름 현상하고 깜짝 놀랬던 것.
우송료 포함 만 원도 안되는 이놈의 색감이 참 예쁘다는 것.
그리고 그 현상 사진을 스캔하면 아작난다는 것.

서랍에서 굴러다니던 사진 중 색감이 참 맘에 드는 사진이 있는데....

스캔했더니 그 색감은 죽어도 안 나온다.
아마 셔터를 좀 오래 누르지 않았나 싶은데.
다른 사진보다 파란 색이 아주 깊고 바깥쪽이 심해 같아서 참 좋은데ㅠ.ㅠ
필름 스캐너라는 거 알아보니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고민 중.
역시 현상할 때 맞겨야하나.....



하늘 색깔은 문제가 많지만 오히려 응달에서 찍은 건 스캔은 그냥저냥 나오는 것 같다. 스캐너의 빛이 확 번쩍일 때도 문제지만 색감 자체를 인식 못하는 듯요.

아무튼 얼른 지금 필카 사진 내일 마저 3-4방 찍고 얼릉 현상 맡겨야지. 둑은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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