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에는 장화가 짱이다. 소소한 쇼핑 라이프


동생이 프리마켓에서 5000원인가 7000원에 득템한 발목 높이의 장화.
이걸 살 때 나와 엄마는 옆에서 실컷 비웃었더랬죠.

어익후 이제 논으로 나가면 되겠네. 모내기는 언제여?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비오는 날 한 번 신고 나가보니.

좋은데요?

일단 물이 안 새는 데다가 안에 천밑창이 깔려있어서 고무 특유의 안좋은 밟는 느낌도 없고.
밑창도 생각보다 걷기 편하고, 안 미끄러지고!!!

나중에 벼룩시장에 또 나온다면 저도 제 거 하나 마련해야겠습니다.

동생아 모내기나 하러 가라고 웃어서 미안하다. (^^);;;;;;;;;;

덧글

  • 안모군 2011/07/01 10:52 #

    요즘 무릎까지 오는 목 긴 고무장화 신고 다니는 게 유행같던데, 저게 보기보다 편한가보군요... 저런것도 유행인가 싶던데요.;;
  • 키르난 2011/07/01 11:05 #

    저는 무거울까 좀 걱정되던걸요.; 게다가 걸음 폭이 크고 빨라서 비가 속으로 들이칠까 무섭더랍니다.;;;
  • 나이브스 2011/07/01 11:10 #

    근데 장화 속에 물이 들어가면 그것도 참 난감 하더군요.
  • 니킬 2011/07/01 16:56 #

    장화 중에서도 고무장화하면 처음 신어본게 어렸을 때 시골에 갔다 논하고 갯펄에 가볼 때 신어보아서 그 고무 냄새와 고무 감촉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장화 잘못은 아니지만 진흙에 빠져서 걷기 힘들었던 기억;;) 저런 장화라면 좋아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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