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다이어트(?)식, 야채두부 스프(?). 나의 먹을거리 잡담



그러고보니 스프, 하니까 모 팸레에서 [슾~은 어떤 걸로 하시겠습니까]라고 해서 [뭥미]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직도 [슾~]하면 [어린쥐~]와 느낌이 비슷;;;;
각설하고.

체력이 저보다 월등히 좋으신 어무이께서 갑자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결과가 나와서리.
밥은 계속 먹던 현미잡곡밥 반그릇에 반찬은 거의 저거 하나로 때우십니다.
가끔 밥을 거르고 저것만 드실 때도 있구요.

각종 야채, 특히 당근과 양파, 버섯은 절대 빠트리지 말고.
푸우우우욱 고아 만든 스프(?)에 두부를 투하.
가끔 콩나물도 남으면 쳐넣고, 아무튼 야채란 야채는 죄다 반찬 만들고 남은 거 투하.

그리고 올리브유를 한 스푼.

.......보기보다 맛있더군요. 아니, 진짜로.
그래서 저도 덩달아 엄마 꺼 뺏아먹기..............가 아니고.
밥은 몇 숟갈 덜고 저 야채두부 스프를 실컷 먹습니다. 포만감도 좋아요. 두부 실컷이라.

살 빠졌습니다. 저도 엄마도.
이젠 뺨살이 거의 좀비 수준이니 도로 찌워야할텐데;;;;;;

드디어 보톡스 맞으란 소리까지 들었으니ㅠㅠㅠㅠㅠㅠㅠㅠ
허벅지와 뱃살은 아직도 출렁거리는데 뺨은 마귀할멈이니 이를 어이하면 좋소 의사양반.

아무튼 다이어트식으로 강추합니다.

덧글

  • 키르난 2011/02/07 09:54 #

    아, 숙주 넣어도 맛있겠습니다. 섬초도 좋고.+ㅠ+ 집에 토마토 통조림도 있는데 한 솥 가득 만들어 봐야겠네요.
  • 사노 2011/02/08 09:08 #

    토마토 통조림에 가공이 안되어있다면 강추!
  • TITANESS 2011/02/07 13:04 #

    아.. 두부가 들어가니 영양 밸런스가 어느정도 맞겠네요. 저도 만들어 봐야 겠어요!!
  • 사노 2011/02/08 09:08 #

    두부 없이 먹었는데 엄마가 생각없이 막 투척.....했더니 이런 괜찮은 요리가.
  • watermoon 2011/02/07 14:25 #

    나이가 들면 살이 볼살부터 빠지는 무시무시한 현상이..
    저는 볼이 움푹 패여서 다여트를 안한다는 핑계를 대고있어요 ㅎㅎㅎㅎㅎ
  • 사노 2011/02/08 09:08 #

    저도 왜 볼살부터 빠지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전뇌조 2011/02/07 16:37 #

    .......볼살만 빠지는겁니까.....!?
  • 사노 2011/02/08 09:08 #

    아뇨, 허벅지도 빠졌어요....;;;;
  • 카이º 2011/02/08 01:26 #

    맛있는 재료들이 들어갔으니 맛있겠는걸요!
  • 사노 2011/02/08 09:08 #

    올리브유가 화룡첨정입니다!!!
  • 2011/02/08 03:4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사노 2011/02/08 09:09 #

    아무 생각 없이 토마토, 양파, 당근, 느타리버섯 베이스로 올리브유에 살짝 볶은 다음....간은 소금과 후추 아주 살짝에 가끔 월계수잎도 넣습니다. 물은 아주 조금. 야채에서 나오니까....그리고 푹 고은 다음에 먹기 전 올리브유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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