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청소년건전육성조례 관련 기사 잡담. 그 외 만화 잡담


http://www.excite.co.jp/News/society_g/20110106/Postseven_9772.html


요는, 요미우리 신문의 기자들은 찐따다.........라는 기사.
어익후 우리는 정부의 개에요 하악하악.


http://www.news-postseven.com/archives/20101221_8772.html

그보다 더 깨는 건 이거.

그러니깐 이시하라 니가 쓰면 로맨스고 만화가들이 그리면 불륜이니?
니가 쓰면 소설적 허용이고 만화가들이 그러면 청소년 불건전 육성이냐???????


이시하라 저 ***** 같은..........................

이라고 하기엔 결국 기사에 진실이 있네염.

만화 탄압은 표밭이라능. 학부모들 표심 얻기. 아 ㅆㅂ 할 말을 잃었습니다.....





덧글

  • rumic71 2011/01/06 19:14 #

    표얻고 싶음 차라리 강을 팔 것이지...
  • 에싣 2011/01/06 23:03 #

    두번째 기사 읽고 할 말을 잃었네요......
  • 2011/01/07 08:5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腦香怪年 2011/01/07 11:22 #

    이시하라 신타로는 대체 종잡을 수 없는 게 예술관이나 미학관에서는 급진 과격파 같은 느낌을 주면서도 정치적 색채나 발언은 그야말로 꼴통의 극치라는 점이죠.

    두 번째 기사에 나온 작품도 그렇지만 자신의 출세작 자체가 젊은이들의 일탈과 방황을 그리며 과격한 성묘사를 드러내며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해서 이름을 날린 데다가 , 문학계의 원로로써 문학상 수상 심사를 할 때에는 “현대 종교의 위선을 야유하고, 문학이야말로 기존 가치의 본질적인 파괴자라는 원리를 여실히 보여준 작품” 이런 평을 내리며 게르마늄의 밤(소재를 둘러싼 논란과 과격한 묘사로 한국에서는 18금판정) 을 수상작으로 뽑았던 걸 생각하며 성이나 폭력 혹은 일탈의 묘사가 단순한 말초신경의 자극을 넘어서서 작품속에서 가질 수 있는 의미랄까, 그 것을 바탕으로 해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무엇" 인지를 알고 있는 양반이저런 소리를 하는 걸 보면 진짜 골 때리죠.

    건전 사회 육성이나 청소년 보호 같은 겉껍데기 적인 명분을 누구보다 통렬하게 반박하고, 그 허구성을 비판할 듯한 예술관의 소유자가 저런 걸 보면 진짜 뭔가 이중 인격인 가도 싶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그런 지 몰라도 일부 동인 쪽에서 무려 이시하라 신타로 테마 온리전을 개최해서 저자의 작품과 현재 행동 사이의 모순을 극명하게 보여줄려고 하는 데 진짜 기가 찬 발상이더군요.
    참고(http://kcanari.egloos.com/3525028)

  • Niveus 2011/01/07 17:25 #

    하지만 지지도는 개판 오분후라 재선은 무리일듯하다능! -_-+
    (...이미 덕들의 투표의욕은 맥스를 넘고 있;;; 힛키도 '이번엔 투표하려 10년만에 방에서 나갈거다' 라고 하고 있으니;;;)
    덤으로 저인간은 2012 도쿄 올림픽 유치한다고 지랄하면서 돈 억수로 쓰고 또 휭령의혹도 받고있으니 한번 된통 당해야함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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