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나의 사건사고. 개인적 잡담


2011년은 토끼해라죠?


1. 새로운 직장 생활 시작.

.............나름 행복합니다. 세기말 아니 새로운 세기 작금의 한국 멀쩡한 직장에 남들만큼(?)의 월급이 나온다는 건 행복이죠 네. 게다가 상사복 동료복도 나름 있는 것 같아 해피. 내년엔 더 일 잘해야 할텐데. 노력해야죠.

2. 묭(미용) 관심 폭발(?).

..........20대에는 분명 쌩얼로도 어머 **씨 BB크림 잘 발랐네 이런 소리 들었는데 30대가 되니 피부 트러블 작렬에 잠 조금만 못자도 얼굴에 [나 피곤해] 대자로 써있고ㅠㅠㅠㅠㅠㅠㅠㅠ색조화장은 귀찮아서라도 못하지만 이제 BB크림은 될 수 있으면 발라줘야지 화장실 거울에 비친 내 얼굴에 내가 깜놀하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 2.5D 덕질.

어머 내가 살아있는 인간 남캐에 반하게 될 줄이야. 게다가 취향이 완죤 반대로다.
BBC 드라마 셜록으로는 잉여미인 설록이로 총수.
미쿡 드라마 워킹데드로는 귀요미 글렌이로 총수.......가 아니라 글렌앓이...글렌따응.....하악하악.
글렌이 덕분에 햄볶아요. 아아 글렌따응 누나에요 해쳐요.......

4. 일본여행.

정확히는 간사이 지방 여행. 지금도 교토를 떠올리면 행복하다. 근데 오사카는 좀 안 행복하다.(......)
내년에 또 갈 수 있도록 직딩 생활 힘내자.

5. 진짜 더럽게 볼 영화 없었던 한 해.

기억에 남는 영화가 아바타 정도밖에 없고, 영화 한 편 안보고 보내는 연말도 정말 오랜만인 듯.

6. 뭐 또 사건사고가 있나 1년간의 다이어리를 뒤져봐도 별 나올 게 없네요. 직딩 생활이 그렇죠.
월-금 출근한다 가끔 회식있다 야근한다(이건 가끔이 아니지마뉴ㅠㅠㅠ) 주말에 만난다 논다 잔다.......

7. 국가적인 사건사고는 민감하니까 패스. 터질 때마다 야근해야 되는 건 안 패스.

8. 진짜 무난한 소시민적인 1년이었구나........

9. 그러고보니 올해만큼 조용히(?) 간 1년도 오랜만이네요. 국가적 대소사는 물론 빼고 개인적으로만.

10. 내년도 무사히. 개인적으로도, 모두에게도.

덧글

  • 게스카이넷 2010/12/28 17:53 #

    자네마저도(!) 글렌 앓이를 하시는 것인가? ㅠㅠ
  • 사노 2010/12/30 10:22 #

    이렇게 취향 직격인 2.5D캐릭터는 처음이에요ㅠㅠㅠ
  • TITANESS 2010/12/28 21:08 #

    1. 상사복, 동료복이 있으시다니 다행입니다!!!
    (7번은...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 사노 2010/12/30 10:22 #

    정말이지 올 한 해 가장 큰 행운인 것 같아요. 1번.......상사 동료복은 진짜 랜덤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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