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근대건축거리 탐방(2) 나의 일상


이런 건물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듬성듬성 남아있는 조용한 거리.
옆 차이나타운의 북적거림은 거짓말인듯한 한적함.
아직 출사 나온 대포카메라도 별로 보이지 않는 곳.
......북촌처럼 나중에는 인기 많은 거리가 될지도요. 아직은 아니지만.

사진은 구일본제18인지 21인지...아무튼 발코니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요식업단체 사무소로 쓰이는 듯.




옛일본인거리 분위기 살린다고 이렇게 거리를 만든 것 같은데...........
그다지 일본스럽지는 않다고 할까;;


구일본제18은행은 현재 인천근대건축박물관인가 뭔가, 아무튼 미니어처 등등 전시되어있네요.



위의 두 건물은 625 등등 때 소실되어 복원 고려중이라는데.
개인적으로 밑의 인천세관 건물이 너무 귀엽네요.

미니어처 구경도 재밌었고. (디오라마?)

이글루스가 도대체 사진을 회전시켜주질않는군요.
아무튼 마치 빨간머리앤 초록지붕집 이런 데 나올 것 같은 계단, 밟아보고 싶었으나 아쉽더군요.

문화사적이 아니더라도 일제시대 건물, 아니면 진짜 옛날 건물들이 정말 많은 거리에요.
사진 찍을 곳도 많은데 아직 유명하지 않은 건지 정말 한적합니다.

주차된 차들만 아니라면 정말 기분 내서 산책하기 딱 좋더군요.
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 등 저렴한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거나, 인천역에서 바로 앞인 차이나타운에서 시작해서.
이 근대건축거리 쭉 지나 신포시장까지 가서 만두나 닭강정을 먹은 뒤, 다시 빽을 해서,
인천자유공원까지 거슬러올라가는 것도 좋구요.


아무튼 시원해졌으니 느긋하게 한 번 더 가보고 싶습니다. 한나절 다 투자해서 구석구석 보고싶네요.


덧글

  • 마르타 2010/09/24 01:54 #

    차이나타운 일대 자주오시네요.
    다음에 오실때는 자유공원 제물포구락부 앞에 있는 역사자료관에 있는 정원에 가보시는 걸 추천해요.
    여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장소인데 한적한 것이 정말 멋진 장소거든요.
    그리고 자유공원 산책하시다 홍예문까지 산책하시는 것도 추천. 홍예문 위쪽으로 예쁜 카페도 많아요.
    파랑돌이라는 카페에서 쉬는 거 추천할게요.
    이상 그 동네사람의 답글이었슴돠.ㅎㅎ
  • 사노 2010/09/24 14:14 #

    홍예문을 빠트렸네요! 그리고 카페 추천 고맙습니다~~~다음에 꼭 가볼게요~~
    역사자료관은 가보았어요. 사람이 들끓는 차이나타운이 지척인 게 믿기지 않을 정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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