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완결.

아무튼 한 시간 정도 여기저기 물색한 끝에 주차장에 가까운 한 가게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참고로, 호객행위 얘기만 믿고 한 가게 올라갔다가 무려 바깥에서 한 말보다 만 원을 더 비싸게 부르길래 엉덩이 무거운 일행은 결국 일어나게 됐지요. 소래포구 오랜만에 가봐서 모르겠지만 아무튼 생각보다 비싸면 주저없이 일어서야 되겠습니다.

1킬로그램에 전어구이에 산낙지까지 해서 35000원 받겠다기에 고양이의 호객행위에 넘어가 들어간 가게.

처음 나온 것은 참기름 친 산낙지. 전 산낙지 못 먹는데 일행들 다 없어서 못 먹더군요. 오 잔인해.(.........)
물도 괜찮고 양도 뭐 서비스치고 괜찮았다고 호평.

한 명당 한 마리씩 준 전어구이. 산낙지부터 반응이 좋더니 이것도 반응이 좋네요. 산 거 구운 것이 맞다나.
참고로 생선 거의 못 먹는 저는 젓가락 좀 대다가 남 줬지만 확실히 비리진 않았습니다.

주인공 대하 등장. 살아서 펄떡펄떡. 좀 가슴이 아프긴 아프네요. 미안해 대하들아. T_T
특히 너희들의 어여쁜 눈을 보니 내 가슴이 다 아련해오네. 그런데 어쩌겠니. 너희들이 맛있는게 죄지...T_T

양심에 가책을 느끼는 저와는 달리 일행들 신나서 대하 회 즉석 제조.
으드득 머리를 뜯어 껍질 벗겨 초고추장 찍어 맛있게 먹더군요. 물이 좋았다나 어쨌다나.

기세 좋던 대하들은 알흠다운 주황색으로 물들고...........맛있었습니다. 서비스도 괜찮았고.
다음에도 다시 이 가게 갈 용의 있음.
계산할 때 바가지 씌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소주 두 병, 콜라 한 병 포함해 42000원 받음.
아무튼 대하구이를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눈은 참 예쁘단 말에요....;;;

![프랭키와 쟈니 [파라마운트 새봄맞이 세일]](http://image.aladdin.co.kr/coveretc/dvd/coveroff/4119606430_1.jpg)









덧글
카이º 2009/10/27 14:35 # 답글
새우는 생으로 먹어야 제맛 ;ㅅ;!!!!맛있겠네요 ;ㅅ;
사노 2009/10/27 17:28 #
허거거걱 원래 새우회가 대중적인 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