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년 만에 동네 아웃백 가봤더니. 나의 먹을거리 잡담


아웃백, 하면 오지라는 영단어가 생각나며 동시에 그 부시맨 브레드인지 하는 맛있는 빵밖에 거의 생각이 나질 않는 나란 인간.
뭐, 통신사 카드 할인하고 점심 메뉴에 스프나 또는 부가 메뉴 하나 더 추가시키면 오히려 저렴하게 둘이 좀 특이한 거 배터지게 먹어보자는 취지의 가게라는 게 나와 주변의 생각인데요.

동네 아웃백이 생긴 지는 오래 됐는데 한 번 가보았습니다.

50만 년 만에 가보았더니 버터 종류가 바뀌었네요.
옛날엔 고소한 거 달콤한 거 이렇게 둘이었다가 고소한 맛은 사라지고 달콤함 하나로 밀고 가더니,
뭐 좀 변화를 주고 싶은 오지 짱이었는지 딸기맛이 추가가 됐습니다.
물론 이름은 딸기맛 버터 이런 게 아니라 좀 더 있어보이는 영어 이름입니다만. -.-;;;


딸기 버터의 맛은 이런 느낌. 아니 뭐 그냥 진짜 별로 손이 안 가고 그렇다고 못 먹을 지경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굳이 먹고 싶은 것도 아닌 [어...?]란 맛;;


스테이크 이름도 까먹음. 소스가 안 끼얹어져 나온 게 신기했는데 이게 원래 고기맛 즐길 수 있다나 뭐라나.
참고로 테이블 위에 두 종류의 스테이크 소스가 있었는데 두 개 다 맛이 좀..............;;;
괴기는 미디어레엄이었는데 그냥 미디어였다나 뭐라나.
아무튼 고기교 신자가 아닌 지라 빵으로 배를 채웠습니다.


딴 건 몰라도 오지 짱은 빵과 스프가 참 맛나요.


키위 주스는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만.......


아무튼 확실히 아웃백 님의 무한리필 빵과 스프는 우월한 것 같아요.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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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카이º 2009/07/14 21:06 # 답글

    역시 무한리필 빵덕에 살아남는 아웃백이죠

    ..
  • 사노 2009/07/20 00:36 #

    무한리필 없어진다면 아웃백 쪽으로는 고개도 안 돌릴 거라능
  • 잠본이 2009/07/14 21:15 # 답글

    오지짱...OTL
  • 사노 2009/07/20 00:36 #

    아웃백 땅...오지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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