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표 닭도리탕. 나의 먹을거리 잡담



닭도리탕은 비표준어라 닭볶음탕이라고 해야 한다지만 아무튼간에 닭도리탕이라고 해야 맛이 사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오랜만에 동생이 실력발휘 해보고 싶다며 부산을 떨더니 식구들에게 닭도리탕을 내놨습니다.

그러나 슬프게도 저는 닭은 프라이드 치킨으로서만 사랑합니다. (먼산) 게다가 거기에 그 새콤달콤 무절임이나 야채 사라다(꺄울)가 없으면 또 절대 안 먹는(까다롭군요)........OTL

아무튼 미원이나 그런 거 없이 이모 표 고추장, 무안서 직접 빻아온 고춧가루 등등과 야채를 푸짐히 넣어서, 닭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파와 당근 등을 열심히 주워먹었습니다.

비와 닭도리탕도 의외로 어울리네요. 여기에 소주 한 잔 캬아.

덧글

  • 만슈타인 2009/07/02 21:00 #

    그래도 닭고기가 단백질 함량이 높으니 적절히 먹을만 하지도 않을까 봅니다만... (술은 사절...)
  • 사노 2009/07/06 22:21 #

    결국 고기님은 영접하지 못했습니다;
  • 카이º 2009/07/02 22:50 #

    비에는 알콜과 어울리는 안주류가 어울리죠!!!
  • 사노 2009/07/06 22:21 #

    사실 알코올은 생각이 안 나도 파전...부추전....OTL
  • 카시니츠 2009/07/03 19:50 #

    그러니까 그 동생분 부러워 죽겠다고요...
    나도 귀엽고 친절한 사노님 동생분처럼 맛난거 많이 해주고(......주목적인가...)
    어,어쨌든 동생이 가지고 싶...[퍼억]
  • 사노 2009/07/06 22:21 #

    부모님께 졸라보심이.........
  • 상규니 2009/07/05 17:35 #

    저 위에분 덧글 전에보 본거 같은데 ...아직은 진심이 사노님께 전달이 되지를 않는거 같네요. ;D 지금 배고파 죽겠는데 이 포스팅을 보게 될 줄은 -_-;;;
  • 사노 2009/07/06 22:22 #

    (^^);;;;;
    저도 배고파 죽겠는데 맛있는 음식 포스팅을 보면 위가 쓰라리더군요;;;;
  • 게스카이넷 2009/07/05 21:12 #

    닭도리탕이 훨씬 담백하고 맛있어.... 프라이드 치킨보다 훨씬 몸에 낫단다. ^^;

    야채 샐러드 대신 시원한 열무 물김치를 곁들여...... (츄릅~~)

    으윽.... 근데, 너무 덥고 요즘 좀 몸이 바쁘다(...) 보니까 완전히 더위를 먹어놔서 헤롱헤롱 하더라능.......
  • 사노 2009/07/06 22:22 #

    요즘 언니 많이 힘드시고 바쁜 것 같은데;;;;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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