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02일
동생표 닭도리탕.

닭도리탕은 비표준어라 닭볶음탕이라고 해야 한다지만 아무튼간에 닭도리탕이라고 해야 맛이 사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오랜만에 동생이 실력발휘 해보고 싶다며 부산을 떨더니 식구들에게 닭도리탕을 내놨습니다.
그러나 슬프게도 저는 닭은 프라이드 치킨으로서만 사랑합니다. (먼산) 게다가 거기에 그 새콤달콤 무절임이나 야채 사라다(꺄울)가 없으면 또 절대 안 먹는(까다롭군요)........OTL
아무튼 미원이나 그런 거 없이 이모 표 고추장, 무안서 직접 빻아온 고춧가루 등등과 야채를 푸짐히 넣어서, 닭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파와 당근 등을 열심히 주워먹었습니다.
비와 닭도리탕도 의외로 어울리네요. 여기에 소주 한 잔 캬아.
# by | 2009/07/02 20:59 | 나의 먹을거리 잡담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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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귀엽고 친절한 사노님 동생분처럼 맛난거 많이 해주고(......주목적인가...)
어,어쨌든 동생이 가지고 싶...[퍼억]
저도 배고파 죽겠는데 맛있는 음식 포스팅을 보면 위가 쓰라리더군요;;;;
야채 샐러드 대신 시원한 열무 물김치를 곁들여...... (츄릅~~)
으윽.... 근데, 너무 덥고 요즘 좀 몸이 바쁘다(...) 보니까 완전히 더위를 먹어놔서 헤롱헤롱 하더라능.......
괜찮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