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27일
2009 상반기 치덕치덕 발라본 잡지부록들 1.
화장품이 만 원 넘는 거 사본 적이 별로 없는 데다가 색조화장 그게 뭔가요 먹는 건가요 우적우적.
하지만 잡지부록은 비싼 걸 일단은 저렴(?)하게 써보고 또 피부에 맞는지 안 맞는지 확인이 되니까 고심고심 하다가 질러봅니다.
(고심고심에서 이미 지름이 아닌 것 같긴 하지만 뭐)

코스모폴리탄 부록이었던 코스메데코르테 리보솜인지 리보좀인지와 뭐시기 크림.
화장품 이름은 암호입니다 뭐 대충 용도만 알면 그뿐인게죠.
뒤에 일어로 써있는 걸 보니 일본 화장품인 듯. 일본 화장품은 어무이가 옛날에 선물받아쓰시던 자생당 빼고 모름둥.
리보솜-무슨 화학용어 같은 이 화장품은 간단히 말하면 수분크림인 듯. 유분기가 덜해서---리치하거나 크리미하지 않아서---간혹 아침에 바릅니다만 솔직히.......

효과는 잘 모르겠다능. 바르나 안 바르나 별 차이 못 느끼겠다능.
무지 비싸다는데 효과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끈적거리지 않은 것 하나는 좋지만;;;;;
어쩌면 조금씩 각질이 없어졌는지도 그런 지도;;;;
옆에 있는 자외선 차단 기능 포함 뭐시기 크림도 역시 안 끈적거려서 가끔 바르는데 역시 잘은.....;;

7월호 쎄시 부록이었던 듯한 뭐시기 회사의 퍼펙트 리커버 밤. (사진에 보여서 알 수 있네요)
지성 피부용 베이스 겸 어쩌구 저쩌구였는데 기능은 까먹음.
하지만 발라보니까 확실히 덜 끈적거리고-----그래봤자 몇 시간 지나면 번들거리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그 사이는 번들거림이 덜해요----잡티 적당히 가려주고 괜찮은 것 같아요. 민감한 동생 피부에도 잘 맞았고.
동네 대형 대여점에서 1000원 주고 샀는데 괜찮네요. 이따 가서 남았으면 하나 더 살 용의도 있음.
하지만 정가 21000원이던가;;;

오르비스 자차--자외선차단제--겸 베이스 겸 아무튼 그런 크림.
일본제라네요, 몰랐는데.
이것도 천 원에 샀는데 한 번 써봤더니 온식구가.

반응 좋습니다. 일단 자외선차단제 지수가 34나 되는 데다가 적당히 잡티를 가려주니까요.
맘에 들어서 바로 대여점에 달려가 남은 거 싹 쓸어서 3개나 샀네요.
온가족 애용 중. 그런데 정가가 얼마더라.
아마도 투비컨티뉴.
# by | 2009/06/27 17:59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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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일수록 클렌징에 신경 더 써야 한다고 하더라. -_-;
그나저나, 저 오르XX 자외선 차단제... 무쟈게 탐나네....
(광 과민성 알레르기 때문에 미치고 팔짝 뛰는 본햏인지라 ;;; )
세안 직후에 아직 얼굴이 촉촉할때 두번 펌핑해서 문지르면서 완전히 흡수시키세요. 바를때는 다른 수분에센스들이랑 별다른게 없는데, 보습효과의 지속력이 진짜 오래가요. 탱탱한 20대시면 그 효과를 잘 못 느끼시기 쉽지만, 삭아가는 30대에는 효과를 뼈로 느낍니다. ㅎㅎ 코스메의 다른 기초들과 함께 써야 효과가 극대화되기도 하구요.
여성잡지 전혀 안 사보는 사람인데, 저거 얻으려고 코스모를 3권이나 사는 부끄러운 짓을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챙피해도 더 사뒀어야했어! 라는 후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