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것이야말로 지르라고 있는 책. 블랙잭&데즈카 오사무


며칠 전 들렀던 서울역 북오프.
평소 먹어버릴까말까 고민 때리게 만들었던 대*초어 님께 빌려보았던, 유명작가들의 데즈카 오사무 앤솔로지.
요놈이 떡하니 있었다.
가격도 착한 6000원.

망설이지 않고 질렀지요. 흠흠.

요시다 센샤의 [삼눈이가 간다]나 안노 모요코의 [유니코], 개그가 난무하는(?) 가운데 원작 사이에 끼워놔도 전혀 위화감이 없을 듯한 진지한(?) 시리아가리 고토부키의 [불새], 그 중 가장 걸작은 시마모토 카즈히코의 [마그마 대사]지요. 암요.

달랑 두 페이지에 걸쳐 한 컷이지만 쿠스모토 마키의 [뱀파이어] 록크도 필견이고.

그러나 필히 데즈카 오사무, 내지는 시마모토의 팬, 아니 둘 다 좋아한다면 이 책은 꼭 사야합니다. 사야하는 것입니다.


썬더마스크의 굴욕.

마그마대사의 이 한 마디에 나도 울고 너도 울고 전미가 울었다.

[너에 대한 코멘트는 꼴랑 4줄이다. 아니, 3줄이라고 해도 될 정도다]

만화의 신께서는 썬더마스크가 싫으셨나요. 흐어흐어흐어.


아무튼 유명작가들의 데즈카 오사무 동인지를 보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군요. 쳇 부럽다. 돈도 받고 데즈카 오사무 동인지도 그리고. 흥흥흥.

이외에도 데즈카 오사무 정보도 만재. 팬 필견.

덧글

  • DOSKHARAAS 2009/04/07 10:48 #

    아아아아아아아 부럽습니다!!!!!!!
  • 다음엇지 2009/04/07 13:24 #

    앗.. 북오프 특성상 재고가 남아있지 않겠죠? T T
  • 하얀앙마 2009/04/07 13:33 #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잠본이 2009/04/07 23:28 #

    어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흫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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