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앞 완벽한 비추 라면집, 106. 나의 먹을거리 잡담



가게 상호대로 하자면 24시간 一0六인가요.
아무튼 홍대 앞 갈일 있었을 때 갑자기 면류가 땡겼고, 일본식 라멘 집인 줄 알고 낚여서 들어간 것이 최대의 패인.

이 집에서 마음에 안 드는 것을 꼽자면 한도 없지만 일단 차분하게 써보자면요.

조낸 불친절한 종업원.

이렇게까지 불친절한 종업원은 정말 오랜만에 경험했습니다. 일전의 그 최악의 고기 뷔폐집 종업원들도 이 지경은 아니었습니다. 손님이 들어오든 나가든 관심도 없고 자기들끼리 시시덕거리거나 휴대폰 통화, 문자질 하기에 바쁩니다. 심지어는 어떤 손님이 나가다가 실수로 가게 조명 하나를 끈 뒤 바로 키며 죄송합니다, 하고 사과를 해도 일언반구 하나 없이 무섭게 째려보기만 하더군요. 우리 일행이 앉을 때 불편한 의자에 주섬주섬 앉을 때는 안내 한 마디 어서 오십시오 한 마디도 없더니 앉고 나서 좀 지난 뒤에야 옆으로 한 칸씩 땡기세요, 이러고 일방적으로 툭 던지고. 주인이 없어서 이런 건지, 주인이 있어도 이런 건지, 정말 총체적 난국의 종업원들입니다. 개인적으론 저렇게 시시덕거려도 되는 가게라면 저도 알바 좀 굽신굽신.


일본식 외관이라 낚였는데 라멘 집이 아니라 라면 집.



이것이 5000원짜리 부대찌개 라면.



그리고 맛이 없다.

맛이라도 있으면 말이나 안 해요. 가게 벽엔 [담백하고 깔끔한 새로운 라면] 어쩌구 하는 신문기사가 붙어있던데 이렇게 저도 끓일 수 있는 라면을 아무리 무제한 삶은 계란과 토스트에 서비스 샐러드가 있다고 해도 5000원이나 받다니요. 아무리 무제한 두 품목을 많이 먹어도 절대 본전 뽑을 수도 없을 뿐더러 일단 MSG 본연의 맛에 충실한 저 라면은 가격은 둘째 치고 맛이 없었습니다.
해물 라면도 어차피 마찬가지였습니다.


게다가 이렇게까지 껍질 잘 안 벗겨지는 삶은 계란은 또 난생 처음.
화가 나서 토스트만 4조각을 구워먹었던가........라면이 너무 맛이 없어서 다 남기구. T-T

그냥 추우니까 눈에 띄는 곳에 들어가자고 했다가 동생에게 맞아죽을 뻔 했습니다.
돈도 없는데 미안해서 그냥 제가 다 내고.........OTL


일단 맛에 대해선 개인적 차가 심하니까, 또 다들 한국식 라면집인 거 아는데 저만 낚이고 들어간 것일 수도 있으니까, 또 무제한 삶은 계란과 토스트에 메리트를 느낄 분도 있을 테니까 다 넘어더라도.(나는 못 넘어가지만)

이렇게까지 손님 무시하고 불친절하고 자기들끼리 노는 종업원들만 있는 가게 두 번 다시 안 갈 것이며, 제 주위 모두에게 비추를 선교하며 살 것입니다. 끝.


핑백

  • TEZUKA OSAMU's BLACKJACK : 2009년 내 이글루 결산 2009-12-31 11:13:57 #

    ... bsp;(75회) / 2009년 나의 베스트 10 만화.가장 많이 읽힌 글은 시식 알바 3일째. 입니다. 가장 대화가 활발했던 글은 홍대 앞 완벽한 비추 라면집, 106. 입니다. ( 덧글 52개 ) 내이글루에 가장 덧글을 많이 쓴 사람은 나이브스 입니다. 오오오오오오 역시 09년은 그나마 공부하느라 08년보다 ... more

덧글

  • Obituary 2009/01/14 16:32 #

    안녕하세요. 메인에서 '설마'하고 넘어왔는데 '역시'네요. 홍대 106은 욕을 바가지로 먹어도 고쳐질 생각을 안하는군요-_-;
  • 사노 2009/01/14 16:43 #

    저 같은 "뜨네기"가 계속 낚여서 어떻게 영업이 유지되나 보지요. 하지만 오래는 못 가겠더군요. 먹고 나가는 손님들의 반응과 먹던 손님들 반응을 보아하니.
  • DOSKHARAAS 2009/01/14 16:52 #

    요새는 높으신 분 들 부터 해서 점점 막장 짓이 먹힌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듯 합니다.
  • 사노 2009/01/15 00:31 #

    실제로 먹힐 때가 있으니 GG
  • 오거 2009/01/14 17:14 #

    맛은 뭐 다른 데 없는 맛이니까 하고 먹어볼 정도이고
    일부러 다시 가기까지는 좀 망설여지더군요.
    제가 갔을 때는 종업원들도 대체로 괜찮았어요.
    하지만 너무 사람이 많아서 엄청 기다리다 앉았는데,
    다른 기다리는 분들( 바의 의자가 바로 보이는 위치죠)의 눈초리에
    등이 따가워서 대충 먹고 나오다 체했었습니다;;;


    여튼 종업원들이 딴짓을 많이 한다는 건 동감합니다.
    요리하는 중에는 물을 끓이거나 재료를 다듬는 동안
    사이시간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럴때도 무조건 요리에만 신경쓰라는 건 과한 요구죠.
    그렇지만 테이블이 전부 바 형인 식당이라, 요리하는 분이 바로 앞에 보이는데
    요리하다가, '자기관심사로 잠깐 소일하다' 하는게
    자주 보이니까 거슬리더라고요;;;;
    (이게 다른 음식점도 안에 들어가 보면 그런건지, 이 가게가
    유독 주방에서 일하는 분이 잘 보여서 그렇게 생각되는건지는 모르겠어요;;;)



    *이제 문어밥은 서비스에 없나요?
    전에는 토스트(+땅콩잼), 삶은 달걀, 문어밥 세가지가 무제한 제공이었는데.
    식어도 찰진게 그나마 먹을만하더만, 그거마저 없으면 ㅠㅠ





  • 사노 2009/01/15 00:31 #

    문어밥 없었습니다.
    삶은 달걀이 너무 맛없고, 땅콩잼을 좋아하지 않아서 메리트가 없는 데다가
    무엇보다 그렇게 자유분방한(......) 종업원을 바로 코앞에서 보는 기분은 정말 조타가도 조치 않습니다.
    저 역시 서비스업 알바를 많이 해봤지만 저 가게는 종업원들의 유토피아더군요.
  • marlowe 2009/01/14 17:15 #

    지금은 문을 닫은 홍대 이자카야에서는 일본라멘이냐고 확인한 다음 주문을 했는 데, 인스턴트 라면이 나와서 따졌더니, '일본라멘이 아닌 일본식 라멘입니다. 일본스럽게 정성을 기울여 만들었고 특히 라면은 국내 최고의 농심 신라면이라는 고급품을 사용하기에 다른 업소와 비교를 거부합니다.'라고 대답했다는군요.
  • 사노 2009/01/15 00:32 #

    ...........................................오늘의 베스트 댓글상.
  • 펠로우 2009/01/14 17:18 #

    저 106라면집 있는 빌딩 1층(큰길가에선 가려진 곳)에 [멘야 도쿄]가 일본라멘과 덮밥류를 팔죠. 엄한 데서 피보셨군요~
  • 사노 2009/01/15 00:32 #

    다음엔 꼭 멘야 도쿄에 가보겠습니다;;
  • 시바우치 2009/01/14 18:06 #

    홍대점은 어느 아침 친구와 먹으러 들어갔는데 재료 다 떨어졌다고 가본 적이 없는데...그나마 다행? 홍대점 서비스가 저렇게 황일 줄이야; 참 같은 프루지오 건물의 라면81번옥도 비추입니다. 이태원의 오랜 라멘 가게의 지점이긴 한데 본점 맛도 변했으니 홍대 지점은 진짜로 슬픈 맛OTL
    신촌106은 나름 애용하는 편입니다. 문어밥과 삶은 계란 무한대로 먹는 맛에(...) 라면은 옷에 튀어서 안 닦여나갈 염려 없고 다른 곳에도 잘 안보이는 장금이 라면(허연 국물의..) 선호.
  • 사노 2009/01/15 00:32 #

    신촌엔 별로 갈 일이 없는 지라(블루 노래방 빼면 전멸;;;;)............
    아무튼 이 서비스에 너무 데여서 다른 지점에는 가다가도 안 가게 될 것 같습니다.
  • 제제 2009/01/14 18:08 #

    흠... 아주 예전에 갔을 때는 안 그랬는데. 점점 심해지나보네요. 으휴;
  • 사노 2009/01/15 00:32 #

    전 이번주 월요일이었습니다. OTL
  • 흑곰 2009/01/14 18:13 #

    맛없다, 안좋다 입소문을 내야죠 (=ㅅ=)
  • 사노 2009/01/15 00:33 #

    맛없는 건 참아도(아니 입맛은 제각각이니까요),
    불친절이나 손님 무시하는 서비스업은 못 참습니다.
    제가 서비스업 알바를 하고 있기에 더 못 참겠더군요.
    저렇게 날로 돈을 벌다니!!!!!!!!!1
    솔까말 부러울 지경.
  • 어새 2009/01/14 18:22 #

    저도 예전에 저기 간판만 보고 라멘집이라고 생각되어 낚였었습니다. 맛은 진짜...황이었죠ㅡㅡ. 분식점 라면보다 못한맛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이 대단했습니다. 그뒤로는 절대로 저기는 안갑니다. 같은 빌딩안에 멘야도쿄나 81번가가 있고 근처에 하카타야, 산쪼메, 하카다분코가 있는데 말입니다ㅡㅡ.
  • 사노 2009/01/15 00:34 #

    틈새라면이 차라리 더 맛있더군요.
    하카타야, 산쪼메 등 열거하신 라멘집 꼭 한 번 가보겠습니다~
  • 오드☆ 2009/01/14 18:33 #

    예전에 입시할 땐 자주 갔던 기억이 납니다만, 요새는 참... 할말조차 없더군요.

    맛이 없는 건 둘째치고서라도, 예전에 갔었을 때 식빵있는 그릇에 애벌레로 보이는 벌레들이 잔뜩 기어다니는 거 보고 다음부턴 절대로 안갑니다.
    위생상태 참...^_^ 더럽더군요.
  • 사노 2009/01/15 00:34 #

    .................저도 먼저 손님 자리 치울 때 대충 더러운 행주로 닦는 모습에 1차 충격을 받았습니다.
  • 나이브스 2009/01/14 18:37 #

    저기 초창기땐 상당히 괜찮았는데...

    맛보단 주는 것이 많아서 특히 라면 하나 시키면 그 위로 재료가 하나 가득 쌓인 걸 보면서

    좋았는데 몇년전에 가보니 정말 예전의 모습은 사라져 가더군요
  • 사노 2009/01/15 00:34 #

    그딴 마인드로 벌써 몇 년입니까.
    홍대 근처는 자비심이 깊군요.
  • rumic71 2009/01/14 18:42 #

    재작년까지는 그런대로 괜찮았고 주인이 친절한 편이었는데 상당히 막장화된 모양이군요.
  • 사노 2009/01/15 00:34 #

    제가 겪은 몇 안 되는 막장 서비스 가게였습니다.
  • 피노 2009/01/14 18:43 #

    그저 양으로 승부하는 곳이구나... 하는 곳이었던 걸로 기억... 갔을땐 바빠서 일사분란하게 일들하느라고 불친절은 못느꼈지만, 확실히 일본라멘 그건 아니었어요;ㅂ;
  • 사노 2009/01/15 00:35 #

    일본라멘이 아닌 건 제가 간판 제대로 보지 않았다고 치고.
    손님 앞에서 시시덕거리며 제 할 일 하지 않는 건 에러입니다.
    손님 안 볼 때 해줬으면 고맙겠더군요.
  • Brian 2009/01/14 18:51 #

    그냥 "토핑이 좀 특이한 라면집", 초창기에는 그래도 괜찮았다는 얘기가 있고 지인들도 자주 들르는 집이라고 들었는데 언젠가부터 캐막장 알바들 하는 꼬라지 + 그지같은 서비스 + 거의 유일한 장점인 밥이나 토스트, 샐러드 리필조차 눈치보며 해야하는 시츄에이션 때문에 다 발길을 끊었다더군요.
  • 사노 2009/01/15 00:35 #

    ..................................예, 알게 모르게 리필하는 손님들 째려보더군요. 그것도 길게 쓰려다 말았습니다. 다신 안 갈 거고, 제 지인들에겐 못 가게 할 겁니다.
  • --G-- 2009/01/14 18:53 #

    저 가게는 여러번 악평 포스팅이 올라온 곳인데 망하기는 커녕 서비스를 개선하지도 않고 있군요.
    최악의 라면 가게로 꽤 유명한 듯 합니다;;;;
  • 사노 2009/01/15 00:36 #

    역시 음식 밸리 돌기 생활화 급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봤다면 절대 안 낚였을 텐데요;;;;;;;;;
  • 네티하비 2009/01/14 18:54 #

    저도 예전에 낚여서 갔다가 그냥 라면이길래 실망했었습니다. 좁은데 사람만 많아서 30분 넘게 기다렸거늘. 덤으로 제 앞 토스트기는 고장난 상태. 토스트기 고장나서 안된다고 말해도 종업원이 신경쓰지도 않고...결국 비싼 돈만 내고 라면맛도 별로고 무제한 서비스는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다시는 안가기로 결심한 가게지요.
  • 사노 2009/01/15 00:36 #

    ...................그나마 토스트기에 빵이라도 구웠으니 전 막장에서 구원받은 겁니까. 진짜 험한 꼴 보셨습니다;;;
  • 궁상지니 2009/01/14 19:05 #

    신촌점은 맛있는데 말입니다................ 연어샐러드 안주던가요??
    근데 저 부대찌개 라면의 외관은 정말 쉣 인데요........ 심하다-_-;;;

    문어밥이 맛있어서 가끔 가고싶은곳인데....
  • 사노 2009/01/15 00:37 #

    연어샐러드라면 그 연어 한 조각에 양상추 몇 조각 뿌린 그것?
    그건 줬습니다만 문어밥은 없었습니다.
    저 부대찌개 라면은 있던 입맛도 집나가게 해주기에 충분합니다.
  • 게스카이넷 2009/01/14 19:06 #

    혹시 나랑 전화했던 날에 가서 먹었던 거냐...? ㅠㅅㅠ
    (갑자기 오한이...... ㄷㄷㄷㄷㄷㄷㄷ)
  • 사노 2009/01/15 00:37 #

    아, 그 하루 전 날이에요. (^^)
  • 아비게일 2009/01/14 19:33 #

    라멘이 아니라 인스턴트 라면을 맛깔내게 끓여주는 집으로는 놀이터 앞에 홍대라면이 있지요...
  • 사노 2009/01/15 00:37 #

    그냥 매워도 틈새라면이나 차라리 김밥천국이라도 가겠습니다.
    거긴 여기보다 덜 실망할 거 같아요.
    그 두 곳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툭툭거리는 아줌마 서비스도 저 가게보단 낫습니다.
  • 종화 2009/01/14 19:46 #

    일단, 라면 자체가 신라면에다 부재료 몇가지 넣어 끓인 라면인데다가 (분식집 가격 기준 3000원정도의 수준) 서비스도 불친절하기 짝이 없죠.
    원래는 무료제공서비스 중에 문어밥인가 하는것도 있는데 소주잔 만한 그릇에 한숟갈씩 담아줘서 밥 한공기정도 먹고 싶으면 대략 3~4그릇을 먹어야 합니다. 놓여있는거 다 떨어지죠. 리필해달라면 눈치 줍니다. 안리필해주기도 해요.
    토스트야 30개 넘게 들어있는 식빵 한줄에 1300원정도 하는 공장표꺼 쓰는거고, 샐러드는 심지어 쥐똥만큼 주는거 리필도 안해주고, 카드는 받지 않는 정정당당한 영업에다가 (얼마나 세금을 띵겨먹으련지) 위생상태는 최악. 삶은계란은 정말 크기도 작은데다가 어떻게 삶았는지 껍질은 제대로 벗겨지지도 않고....
    게다가 요즘들어 라면 토핑류를 바꾸고 밑반찬을 바꿨는데, 예전에는 해물라면에 들어가던 아귀살 등이 빠지고, 부대찌개면에 들어가던 돼지고기도 없어지고 소세지도 잘라 넣는 대신 양을 줄이고.. 부대찌개면에 올라가던 치즈 반쪽도 없어지고, 밑반찬으로 제공되던 숙주나물초절임과 고추초절임이 사라지고 싸디싼 단무지와 김치로 바뀜 (심지어 김치통은 엄청나게 지저분해서 언제 청소하는지도 모를 지경.. 24시간 영업이니 문닫고 치우지도 않을테고)
    문어밥은 왠지 모르겠지만 올려 주지도 않고 올려주더라도 아주 가끔 조금씩.. 알바들은 자기 할 일 하고, 대꾸도 없음.. 언젠가는 샐러드를 안주길래 왜 안주냐고 했더니 지금 재료가 떨어져서 못준다나? 그걸 손님이 물어봐야 대답해주는 센스는 뭥미?

    암튼간에 갈곳이 못돼요. 전 발길 끊었음
  • 사노 2009/01/15 00:38 #

    문어밥은 구경도 못 했습니다;;;;;;;;;;;;;
    토스트 그거 몇 조각 먹어봐야 본전도 못 찾을 거고.
    도대체 어떻게 삶아야 계란이 그렇게 까지는지 비법을 전수받고 싶을 지경입니다.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은 가게 현재까지론 넘버 1입니다.
  • Ryu_ 2009/01/14 19:51 #

    예전에(몇년 전)는 자주 갔던 곳이고 맛있게 먹었었는데
    얼마전에 다시 갔을때는 어찌나 맛이 없던지.. 다 남기고 나왔습니다.
    그나마 전 연어셀러드도 비렸어요..
    누가 간다고 하면 이젠 말리고 싶을 정도예요. 왜 이렇게 변했는지 안타깝네요.
  • 사노 2009/01/15 00:39 #

    연어를 못 먹어 남을 주고 그 햄스터 배때기도 못 채울 양상치만 깨작거려서;;;

    주인이 종업원들을 너무 사랑하나봅니다.
  • 2009/01/14 20:0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사노 2009/01/15 00:39 #

    영업 하더군요.
    그리고 낚인 저.
  • 체리푸딩 2009/01/14 22:55 #

    예전부터 궁금했던건데 이 라면집에선 왜 식빵을 주나요? 라면집인데;;
  • 사노 2009/01/15 00:39 #

    싼값에 무한리필로 생색 내기에 딱이지요.
    .......라는 건 제 생각이고, 생각해보니 밥이 아니라 빵 주는 건 그게 단가가 적게 먹히기 때문인 건 확실하군요.
  • 카제 2009/01/15 00:31 #

    어라...; 전 서식처가 신촌이라,
    신촌지점 106라면 자주 애용했습니다만...
    푸짐한 토핑에다가, 열심히 요리하는 모습이 눈 앞에서 보이고...
    카드는 물론 받아줬었습니다.

    홍대지점은...윗 분들 말 보니 정말 개판 5분 전인 듯?;;
  • 사노 2009/01/15 00:40 #

    개판 5분 전이 아니라 이미 개판입니다.
    제가 서비스업 알바 했고 하는지라 왠만하면 너그러우려고 하는데 이건 아니더군요.
  • Ryunan 2009/01/15 08:19 #

    아니 저렇게 개판인데 주인은 개판이라는 걸 모르나요? 아니면 알고서도 저런 놈들을 안 자르고 사려놓는건가... 저도 서비스업 쪽 아르바이트 하는 사람 입장에서 도저히 용서할 수 없군요.

    입소문이라도 내서, 저런 가게는 아예 망해서 쓰러지게 만들어야지요.

    지하 땡스네이쳐 카페 옆에 저렴한 국수집이 생겼던데, 거기도 한 번 참고해보시는 것이..
  • 사노 2009/01/16 12:20 #

    오늘 음식밸리 올라온 글을 보니 카운터 너머로 여전히 무심한 듯 쉬크하게 핸드폰 게임을 즐기는 종업원양.

    서비스업 알바 중이라 방긋방긋 친절친절 이러고 있는데 저렇게 돈을 날로 벌고 있는 알바들....솔까말 부럽군요. OTL 부러우면 지는 거다. 아니 그 전에 내 돈 15000원 내놔!!!!!
  • Rudvica 2009/01/16 10:52 #

    여긴 최악이죠...
    예전에 친구와 같이 갔을때 친구가 문어밥을 좋아하는 관계로 두번정도 문어밥 떨어졌다고 이야기하고 나니...
    '저것들이 밥 다 거덜내네.' 라는 소릴 아주 들으란 듯이 하더군요...
    그뒤로 발 끊었습니다.
    최악의 가게.
  • 사노 2009/01/16 12:21 #

    이야. 가만히 계셨습니까;;;;;; 보살이시네요;;;;;;;
    만약 제게 그랬다면 전 당장 휴대폰 녹음 모드로 해놓고 시종일관 다 따져서 환불 받고 열받으면 정신과 가서 진단서 끊고 고소까지 했을 겁니다. 진짜 듣는 제가 더 화가 나네요. 전 그나마 덜했던 겁니까. 후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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