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라면으로 유명해진 민영씨푸드. 나의 먹을거리 잡담


인천 연안부두 근처에 간 김에 들렸습니다.
한국 고속도로는 참 좋군요. 군포에서 인천까지 30분밖에 안 걸린다니. 외곽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를 찬양할 지어다. (요금은 900원)

대중매체에서 4000원짜리 전복 라면으로 유명해진 가게죠. 원래는 시장 한 구석에 있었는데 번듯하고 엄청 큰 가게가 됐더군요. 불안감도 엄습. (.....)


가게 실내. 깔끔하고 화장실도 비데. 좋긴 한데 가격에 대한 불안이 엄습(.........).


다행이 주말에도 점심특선 메뉴를 먹을 수 있습니다.
전복짬뽕라면, 전복칼국수, 전복알밥 세 개를 시켰어요.


밑반찬. 뭐 괜찮습니다. 달걀찜이 좀 많이 짰지만. 아무 소리 안 하면 리필도 안 해주지만. (.......)


전복 크기는 보시다시피 아주 작습니다. 게다가 전복 같은 해산물에 영 관심이 없는 저야 뭐. 하지만 해물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고 짬뽕보다 얼큰하고 해산물 맛은 나니까 뭐.


해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6000원의 가격대가 그다지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맛은 제 입에는 조금 짰어요. 워낙 싱겁게 먹는 식탁이라.


전복살 저민 것과 알이 많이 들어있더군요.


이 가격에 이 맛이면 나쁜 건 아니지만, 전복교 신자가 아니라면 굳이 인천 여기까지 와야할 필요성은 그다지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근처에서 점심 메뉴를 먹는다면 추천할 만 하네요.

다음에 또 가고 싶긴 합니다. 해물 비린내에 쥐약인 제가 다 조금씩 먹긴 먹었어요. 비린내 걱정은 거의 없는 듯.

덧글

  • 게스카이넷 2009/01/05 20:39 #

    여기 어떻게 가냐? 좀 알려줘.... ㅠㅠ
  • alice 2009/01/05 22:35 #

    저도 하악하악하악... [살랑살랑]
  • 사노 2009/01/06 00:23 #

    워낙 유명해서 검색하심 바로 나오..............;;;
  • 나이브스 2009/01/06 01:04 #

    설마 여기 고속도로휴게소?
  • 파도지기 2009/01/06 05:31 #

    작년에 가봣습니다.
    좋더군요.
    주문을 다른 분이 하셔서 메뉴이름은 모르겟는데,
    대충 기억나는게 전복라면 3개와 해물 모듬 이었죠.
    처음에 맛보기로 나오는 걸 보고 그게 다인가 하고 실망하던중
    본 메뉴를 보고선 ^^와우...
    입구에서 전복과 해산물도 싸게 팔더군요.
    매년 6월쯤마다 연안부두를 가는데, 괜찮더군요.
    (위치가 좀 애매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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