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툰 김태권 씨의 [르네상스 탐정 바사리] 그 외 만화 잡담




팝툰은 가격에 비해 정말 볼거리가 많은 잡지이기 때문에 가끔 봅니다. (그런데 작품 반은 좋고 반은 취향하고 맞는 듯 안 맞는 듯 애매해서리.....)

팝툰에서 일단 1순위로 찾아서 보는 것은 바로 이 [르네상스 탐정 바사리].

김태권 씨 만화를 처음 접한 건 어디더라, DC였던가, [십자군 이야기]였죠. 그 만화는 너무나 정치색이 짙어서----과도하면 아니함만 못하나니----재밌는 듯 안 재밌는 듯 쪼까 거시기~~~하지만----싫어하진 않습니다효, 사서 소장도 했고;;----십자군에 몰입하기 보다는 한미 관계에 몰입당하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 [르네상스 탐정 바사리]는 [십자군 이야기]처럼 실제 인물들이 실제 미술 작품과 실제 르네상스 시대를 보여주지만, 캐릭터 성이 더 돗보입니다.


.................사실 고백하자면요.




프란체스코와 바사리의 므흣한 관계에 낚였습니다. 예, 전 정직합니다. 무지하게 정직합니다. 어쩌겠습니까, 썩은 두뇌와 눈을 가진 동인녀인 것을. 떡밥을 덥썩 물었네요.



뭐, 진지한 저 해설도 이미 제 눈엔 므흣하게 보이니........................바사리가 미켈란젤로의 스케치를 보며 므흣하듯이 전 프란체스코와 바사리를 보며 므흣해합니다. 므흣므흣.



http://www.poptooni.com/comics/comics_view.php?comics=1&id=7&page=&cn_id=239&page_cn=1


팝툰의 소개 페이지입니다. 단행본 나오면 사야지. 훗, 이 떡밥은 내 거야.


뱀발. 와, 또 마이너 커플링(............)이다~.

덧글

  • dcdc 2008/02/02 19:46 #

    오, 요즘 이런 작품을 그리고 계셨군요 ^^ 십자군..때 단행본 소장도 했지만 소식이 깜깜하길래 OTL
  • 天照帝 2008/02/02 20:01 #

    그러고보면 십자군 이야기 3권은 대체 언제 나오는 걸까요....
    (1권은 사인본 소장중. 와하하하)
  • 나이브스 2008/02/02 21:07 #

    이제 대세는 장미...
  • 잠본이 2008/02/02 23:41 #

    저 작가분에게도 저런 센스가 OTL
  • 사노 2008/02/03 11:17 #

    dcdc 님, 저두 반갑더라구요~

    관공 도노, 흥! 부럽지 않아. 쯩쯩쯩. 발은 이제 괜찮으세요?

    나이브스 님, 대세입니까..............확실히 돈이 되는 겁니까.........아 저도 다른 말 못하겠군요...낚였으니...

    잠본이 님, 저도 저 므흣 분위기에 넋이 나갔습니다. OTL
  • 루니아 2008/06/30 00:07 #

    팝툰.. 그닥 대중성은 없어보이나, 열어보면 괜찮은 만화잡지인 듯하죠; 그런데 왜 사람들이, 여태 그게 살아남았다는 데 대해 묘한 반응을 보이는지 저는 모르겠..(...)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유니클로 캘린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