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오이 좋아하게 되어 잘된 일, 곤란한 일. 그 외 만화 잡담


in 다빈치. 성별과 나이와 직업이 코멘트 밑에 딸려있어서 일본 야오이의 저변을 알 수 있...................고마해.




..........한국에서도 누가 앙케이트 해주면 재밌겠는데. 해줄 용자 대중매체 없남?;;;











<잘된 일>


비밀스런 즐거움이 생겼다. 취미 범위가 넓어졌다. (여, 35, 계약직)


사랑에 대해 생각하는 폭이 넓어졌다. 그래서 나는 상대가 남자든 여자든 OK다. (웃음) (남, 17, 고교생)


남녀의 연애라면 나를 비교하지 않을 수 없으나 야오이는 관객 기분으로 볼 수 있으 즐겁다. (여, 37, 의사)


너무너무 멋진 작품들과 만났다. 야오이를 몰랐다면 몰랐을 작품들. (여, 25, 주부)


장르에 대한 저항을 버리면 수많은 멋진 작품과 작가를 만날 수 있다. (여, 22, 대학생)


역시 <재밌는 작품>과 만난 것! (여, 23, 계약직)


매일매일 즐거운 망상 라이프. (여, 27, 회사원)


기존 작품을 망상스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여, 20, 대학생)


스트레스 해소가 된다. 언제 어디서나 내 머릿속에서 즐길 수 있어 좋다. (여, 27, 주부)


야오이란 끈으로 좋은 친구를 많이 만나다. (여, 27, 프리터)


회사에서 심심할 때 [주임은 수다. 그러면 공은 영업과 **씨? 아니, 과장과 삼각관계도 괜찮지?]하고 망상을 즐길 수 있어 좋다. (여, 33, 주부 겸 파트)


짜증날 때, 인생에 싫증날 때, 야오이를 보면 즐거워진다. 삶의 재미다. (남, 18, 재수생) <-------;;;;;;;



<곤란한 일>


현실의 남자가 둘이 같이 있으면 끝없는 망상이 떠오른다. (여, 31, 프리터)


단골서점 바꾸거나 표지 때문에 계산대에서 망설이거나......에로책 사는 중딩이 된 기분. (여, 30, 자영업)


도서관에 보고 싶은 책이 별로 없다는 것. (여, 45, 주부)


대량의 야오이 책을 가족에게 안 들키게 감추는 게 큰 일. (여, 28, 회사원)


애인이 바람을 피운다면 차라리 남자하고 하는 게 낫겠다고..... (여, 25, 회사원)


BL이라면 뭐든지 좋다고 생각하게 된 것. 실제로는 취향도 있으니까 순수한 눈으로 즐기고 싶은 작품을 야오이로 보고야 마는 게 괴롭다. (여, 19, 전문대생)


야오이를 특집으로 다룬 방송을 가족과 볼 때 정말 어색해진다. (여, 27, 주부) <---------와 일본 무서워 흠좀무. 야오이 특집 방송이라니......;;;


어떤 표지라도 계산대에 들이밀 수 있게 된 내 얼굴. (여, 28, 회사원)


온라인으로 야오이 소설 쓰는 건 부모님께 절대 비밀. (여, 33, 가사도움)



................한국동인계도 대동소이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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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인으로서 2007/10/21 01:12 #

    야오이 좋아하게 되어 잘된 일, 곤란한 일.이오공감에서 트랙백.사실 동인남은 힘든 위치입니다.그..... 네, 힘든 위치입니다.아니 BL만 보는것도 아니고 여러가지 두루두루 보는건데 그게 무슨 문제?!동인남이라고 노멀을 지양한다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ㄷㄷㄷ[본문발췌]사랑에 대해 생각하는 폭이 넓어졌다. 그래서 나는 상대가 남자든 여자든 OK다. (웃음) (남, 17, 고교생)캐공감입니다-ㅠ- 잠깐 쟤 나랑 동갑이야'세상에 절반이 여자라지...... more

  • 곤란할 것은 그다지 없는데… 2007/10/21 16:11 #

    야오이 좋아하게 되어 잘된 일, 곤란한 일. - 이오지마 트랙백(아직)20대, 여, 프리타&lt;잘된 일&gt;- 시야가 넓어져서 누구든 연애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만큼 누구든 인간적인 만남의 대상이 되었다. (이성을 무조건적으로 연애의 대상으로 보지 않게 되었다)고로, 이성간에도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아니, 사실 이성친구 많다. '친구만' 많아서 문제다)- 취미의 폭이 늘었다.야오이 관련도 그렇지만, 이성친구가 많아지...... more

  • 지금 이오공감에서는.. 2007/10/21 19:27 #

    야오이 좋아하게 되어 잘된 일, 곤란한 일. 사노님 이글루에서 트랙백뭐 커플링당하는 친구도 있는 마다에 이제와서 야오이가 새삼스럽진 않지만..그래도 생각보다 많은 남자들이 보는구나..?게다가 친숙한 ID도 많이 보인다..?그나저나 여자후배가 '선배의 백버진은 무사하잖아요'라고 하면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걸까...... more

  • 동인남 동맹 배너. 2007/10/21 22:27 #

    야오이 좋아하게 되어 잘된 일, 곤란한 일. 사노님 블로그에 트랙백. 트랙백한 사노님 포스팅의 댓글을 보니 의외로 많으시더라구요. 동인남. 이것이 덕글루스의 위력인가! 어쨌거나... 배너 하나 만들었습니다. 달으실 분들은 달아 보시자능. 하나되어 편견을 타파해 나가보자능. (그게 될리가...) ...공돌이 배너는 언제 만드나...-_)... more

  • 이글루 이오공감 트랙백,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었다 2007/10/22 02:57 #

    야오이를 알게되어 잘된 일과 곤란한 일, 그 이야기가 이 이야기였군.... 확실히 23세 대학생(여) R씨가 생각하기에도 장단점은 있지요. 장점은 애정의 대상이 이성으로 국한되지 않을 뿐더러 넓은 시각으로 사람들의 개성을 바라보고 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정도? 물론 여자랑 사귀거나 하고 있진 않지만 안될 것도 없다는 생각이기도 하고, 반대... more

  • 크흐흐흐흐흐흐... 2007/10/22 14:22 #

    이글루스 트랙백&gt;&gt; 야오이 좋아하게 되어 잘된 일, 곤란한 일. 사노냥의 얼음집에서 물고 왔음.... * 좋은 점 : 사는 데에 큰 활력소를 주는 주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이젠 이거 없으면 이 풍진 세상을 못산달까? (어이어이... ;;; ) * 나쁜 점 : 대형서적에서 대량으로 책을 고를 때 반드시 야오이물도 함께 사갖고 오게 된다. 특히, 신간이 나오면 반드시 구입해서 오고만다. 마찬가...... more

  • 야옹이를 좋아하게 되어 잘된일, 곤란한 일 2007/10/22 16:44 #

    야오이 좋아하게 되어 잘된 일, 곤란한 일.21세. 여자. 대학생.&lt;잘된일&gt; 즐거운 취미생활, 멋진 작품(동인녀는 다 천재인듯), 친구들과의 좋은 화제거리&lt;곤란한일&gt; 현실과의 괴리(하지만 나는 게이나 야오이나 비엘이나 다 똑같다고 생각), 불치병&amp;고질병 망상벽ㅋㅋㅋㅋ앞으로도 좋은 취미로 발전시키겠음둥... more

  • 야오이를 좋아하게 되어 잘된 일, 곤란한 일 2007/10/23 02:40 #

    ...관대해집니다. 네, 잘된 일이면서 동시에 곤란한 일이지요. 관대해지다보니 별별 작품을 야오이라는 이유로 다 보게 되고 관대함의 무한한 기쁨을 누리게 되고 관대해지다보니 취향인 남남 요소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콩깍지가 씌여 냉철한 비판력이 흐려지기도 하고(...) 반면 노멀물, 노멀커플에 대한 기준은 쓸데없이 까다로워지고 말아서, 내심 비통해지곤 하지요. 물론 세월에 비례해 남남물 취향도 점점 매니악해져서, 다른 의미로 비통해지기도 합니다.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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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윈스 2007/10/21 05:31 # 답글

    26세 여대생
    <잘된일> 시야가 넓어졌다. 동성애에 대해 단순히 금기라고 터부시하지 않고 본질을 생각해서 판단할 수 있게 된것.
    <곤란한 일> 흥미위주의 독서습관, 딱딱한 글을 읽기 힘들어졌다.
  • giyun 2007/10/21 06:46 # 답글

    30대 비정규직 만화가
    <잘된일> 다양한 세계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수 있었고 사고의 체계가 자유로워 졌다. 석호필이 남자를 만나도 OK. 모든 문학작품을 색다른 시각으로 즐길수 있다.

    <곤란한일> 역시 비명횡사시 야오이책들의 처리문제. 근성으로 부활해서 책처리를 하고 가야 할 것 같음...

    사노님 이오공감 등극 축하드려요~ ^^
  • 허클베리 2007/10/21 07:06 # 답글

    20세 여 대학생
    <잘된일>저질개그를 즐길수 있게되었다
    <곤란한일>저질개그만 즐긴다

    리플들 보니까 아는 닉네임들이 좀 보여서 흠좀무...
  • 윤민혁 2007/10/21 07:06 # 답글

    이래서야 내가 안 해선 곤란하겠군.

    32세 남 전업작가

    <잘된 일>

    즐길 수 있는 장르가 늘어나서 그만큼 즐거운 시간이 늘었다.

    <곤란한 일>

    요즘은 크게 줄었지만, 주변인 상당수가 날 변태로 본다. (...)
  • 두이 2007/10/21 07:41 # 답글

    24세 여 백조
    <잘된일> 암울하고 살기싫어도 좋아하는 커플링의 #!$#$를 보기전까진 죽을수없다고 생각하게된다. 삶의 유일(할까)한 희망.
    <곤란한일> 호모가 이상형이다. [...]
  • 하이얼레인 2007/10/21 08:16 # 답글

    <잘된일>기존 시각에서 어딘가 심하게 결여되어있는 텍스트라도 받아들일 수 있... 이고 자시고 이 좋은걸 안봤으면 제 인생이 얼마나 쓸쓸해졌을지...(응?)
    <곤란한일>엘리베이터 안에서 면식 없는 다른 팀의 남자분 둘이 이상한 대사를 나누시거나 이상한 포스를 풍기시오면 동시에 머릿속에서 자동으로 망상회로가 구축되면서.... 웃음을 참느라 큰일큰일. 혹은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남자 둘이 같이 가는 걸 보면 아무 생각 없이 지나치기가 힘들다(머엉)
    - 28세 남자 회사원.

    생각보다 남자 분들이 많네요(까르륵)
  • 사노 2007/10/21 08:29 # 답글

    엄훠나 자고 일어나니 이오지마 아니 이오공감이군요. 그보다는 이렇게 많은 분들의 댓글을 보며 정말 즐겁습니다. 거의 가 정말 제게 "공감"감이거든요. T-T

    여. <잘된일> 인생이 심심하지 않다. 아직 죽으면 안될 일이 생겼다. 친구와 지인도 생겼다.
    <곤란한일> 아이고이놈의망상회로는상대가고르비든고이즈미든가리질않는다;;OTL.
  • suika 2007/10/21 09:19 # 답글

    저도 해봅니다;;;
    29세 여성. 회사원;;
    <잘된 일> 일어를 할수있게 됐다. -_-;;;
    <곤란한 일> 이사갈 때마다 중노동. ㅠ_ㅠ;;;;;;
  • Kamu 2007/10/21 09:46 # 답글

    여 대학생
    -잘된 일 : 동성애에 대한 나쁜편견은 사라졌다. 인간세상을 더 넓게 볼 수 있게됬다. ㅋ
    -곤란한 일 : 그다지..? ㅋㅋ
  • 라스하다스 2007/10/21 09:56 # 답글

    26 백조
    잘된 일>삶이 즐거워졌다
    곤란한 일>좋아하게 되는 커플링은 높은 확률로 마이너 OTL
  • 아람 2007/10/21 10:17 # 답글

    23, 여, 대학생.
    <잘된 일>
    성적 소수자들을 비롯한 모든 소수자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고, 이 쪽으로 인해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곤란한 일>
    모든 작품을 한번 콩깍지 써서 보는 데다가 더욱 곤란한 것은 제 영향을 받은 초등학생 사촌동생이 당당하게 수위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외치고 다닙니다.........
  • 아르핀 2007/10/21 10:28 # 답글

    20세, 여, 대학생
    <잘된 일> 전보다 오픈 마인드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즐길 거리도 더 늘어났고요.
    <곤란한 일> 남자가 좋아지질 않아서 큰일입니다... 남자 한명 있으면 별론데 두명 이상이면 그 즉시 망상 세계로 돌입;; OTL
  • PLUR 2007/10/21 10:34 # 답글

    남 27 취업준비중
    <잘된 일>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워도 남자라면 괜찮아'라고 해줬다.
    <곤란한 일>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워도 남자라면 괜찮아'라고 해줬다. 게다가 2명 까지는 OK.
  • 에스콩 2007/10/21 10:37 # 답글

    여 21세 대학생

    <잘된 일> 하루하루가 즐겁다.(음...솔직히..그냥 제 삶에 일부가 되어버려서..잘된 일을 굳이 말하기 힘듭니다.)
    <곤란한 일> 일부의 친구들에게 내 취미를 말하기가 힘들다.
  • ViceRoy 2007/10/21 10:40 # 답글

    남 수험생

    <잘된 일> 세상에 대한 시각이 넓어졌다[?!]
    <곤란한 일> 자주 '하지 않겠는가'를 말하고 다니다 보면 이 업계(...)를 아는 사람과 만나 곤란한 때가 있다[?]
  • 淚兒 2007/10/21 10:42 # 답글

    여 23세 직장인

    <잘된 일> 매일매일 망상이 즐겁다. 새로운 삶의 라이프. 새로운 친구들이 늘었다.

    <곤란한 일> 집의 동인지 어찌 처리하나[...] 들키면 틀림없이 호적에서 파인다. 친구들한테 당당하게 밝힐 수 없다.[대부분이 모르고 있음] 평범한 척 하는게 괴롭다-_-
  • 히뉴 2007/10/21 10:42 # 답글

    24세, 남, 현역 군인

    <잘된 일> 커버 범위가 늘어나서 어지간한 걸 봐도 즐겁게 볼 수 있습니다.
    <곤란한 일> 역시 남자고, 군인이다 보면 오픈하게 즐기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 아사달 2007/10/21 10:44 # 답글

    20세, 여, 대학생
    <잘된 일> 여러면에서 대화나, 사람을 만나는 것에 폭이 넓어졌다.
    <곤란한 일> 남자친구와 그의 친구를 가지고 대놓고 "둘이 사귀지? 진도는 어디까지갔어요?" 라고 말하다가 맞았다.
  • 가즈파쵸 2007/10/21 10:45 # 답글

    <잘된 일> :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

    <곤란한 일> : 함부로 친구에게 말하지 못한다. 변태로 볼까봐. -_-; 또한 오빠,동생들이 이상하게 쳐다본다. 게다가 컴터 안에 숨겼더니 걸릴까봐 노심초사..(먼산)
  • 오거 2007/10/21 11:05 # 답글

    <잘된 일>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 원고를 많이 하게 되었다.

    <곤란한 일>일반책 꽂기도 모자라는데 꽂을 책 종류가(동인지)늘었다.

    정도입니다;;;;
  • 이너비 2007/10/21 11:07 # 답글

    22세 여 직장인



    <잘된 일> : (여러가지 의미로서) 인생에 즐거움이 생겼다.
    <곤란한 일> : 보통사람들과 어울릴떄는 그저 타인의 말에 '아 그렇구나!,어머그래?'식으로
    탕ㄴ의 말을 '들을수'밖에 없습니다...
  • 천년어둠 2007/10/21 11:37 # 답글

    <잘된 일> 스스로 뭔가 취미가 생겼다.

    <곤란한 일> 현실 그 이상으로 보게 된다 OTL


    잘 보고 갑니다.
  • Ash_50 2007/10/21 12:32 # 답글

    19세 여대생

    <잘된 일> 세상의 즐거움이 (여러가지 의미로) 늘어났다.
    <곤란한 일>공부해야 할 시간에 망상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때.
  • choi 2007/10/21 12:52 # 답글

    20세 여대생
    <잘된 일>글,그림실력이 많이 발전했다.
    <곤란한 일>시간과 돈을 많이 버렸다.
  • 뱀  2007/10/21 12:53 # 답글

    저... 이글루스엔 참... 많군요. 아니 편견은 아닙니다 아닌데... 약간의 충격이.
  • 라프 2007/10/21 13:01 # 답글

    21살 . 여대생

    <잘된 일> 성적 시야가 넓어졌다 . 일본어를 열심히 하게되었다 . 이러저러 활동하는 카페가 늘었다
    <곤란한 일> 박스가 하나둘 늘어간다 . 책장이 하나둘 늘어간다 . 변태성향이 짙어진다 ..
  • forsake34 2007/10/21 13:26 # 답글

    20대 여

    <잘된 일> 삶의 소소한 즐거움이 된다. 수비 범위가 넓어졌다.
    <곤란한 일> 돈 잡아먹는데 선수다. (특히 원서 사다 보니) 중독성이 심하다. (요샌 거의 끊었다만;) 남자 보는 눈이 더 높아[?]졌다 =_=
  • haju 2007/10/21 13:28 # 답글

    22세, 여, 휴학생[]
    <잘된 일> 다양한 매체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소설, 드라마씨디, 게임..)
    <곤란한 일> 남성 간의 스킨십을 목격하면 흐뭇한 미소를 참을 수 없다..
  • 月洋MoonC 2007/10/21 13:48 # 답글

    22세, 여대생

    <잘된 일> 작품을 1차(원작자의 의도 그대로), 2차(커플링 망상 필터를 거쳐), 3차(다른 사람들의 팬아트나 동인지를 통해)로 세 번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곤란한 일> 이 취미를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과만 깊이있는 교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미 혼연일체가 되어버려서...
  • 2007/10/21 14:20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마이아 2007/10/21 14:26 # 답글

    여, 26세, 직장인

    잘된 일 : 세로운 세계에 눈을 뜨다. 눈 앞의 세상이 훨씬 더 넓어진 느낌.

    곤란한 일 : 그 쪽 방면의 지식이 거의 없는 친구들이 동성애자 어쩌구하며 부정적인 말을 할 때마다 "그 단어는 곤란해, 잘못된 거야, 이렇게 말해야해, 이렇게도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 등등.. 자꾸만 참견을 하고 싶어집니다;
  • 미스터홍 2007/10/21 15:16 # 답글

    23세, 남.

    잘된 일: 편협했던 사고에서 좀더 유연해졌다.

    곤란한일 : 가끔 커밍아웃 해볼까... 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ㅠㅠ
  • 모다씨 2007/10/21 15:26 # 답글

    안녕하세요 이오공감보고 왔습니다 :) 리플보고 공감가서 저도 남겨요

    22/ 여/ 대학생
    <잘된일> 가끔 주옥같은 만화나 소설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곤란한일> 힘든 일을 외면하고싶을때 이걸로 시간을 보냅니다.
  • 자엽초 2007/10/21 15:32 # 답글

    21세 여, 대학생
    잘된 일 : 세상을 보는 폭이 넓어졌다.

    곤란한 일 : 가끔 사회적 소수, 금기에 관한 얘기가 나오면 그저 입을 다문다. 입을 여는 순간 모든 건 깨진다.......;;
  • 노아의방주 2007/10/21 15:58 # 답글



    잘된일 : 장르의 편협함을 뛰어 넘어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

    곤란한일 : 누구한테 말 못한다... [ 원래 그림그리는 사람입니다... ] 혼자만 몰래봐야만 한다.
    여자애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끼어들고 싶다. ㅡ
  • 곰발바닥 2007/10/21 16:24 # 답글

    32세/여/번역가겸 아마추어 만화가

    <잘된일>
    쟝르의 폭이 넓어지고 단편만화 소재가 늘었다.

    <곤란한일>
    떠오르는 소재가 죄다 야오이라 큰일.
    (부모님과 동거중...OTL)
  • 국사무쌍 2007/10/21 16:33 # 답글

    23세 남, 학생

    잘된 일 : 게임 채팅중의 야오이 이야기도 충분히 참여할 수 있다.

    곤란한 일: 없습니다[...] 재미삼아 야오이 소설을 몇 권 사다 본 정도라 성 정체성의 문제도 없고
    집엔 워낙 라이트 노벨이 쌓여있는데다 가족 중 누구도 라이트 노벨을 읽지 않기에
    이쁘게 정리 해둬도 모르고 넘어갑니다. 그래도 책장 가장 위에 넣어두긴 했지만서도:>
    재밌게 본건 친한 친구(남)에게 빌려주기도 했으니 사후엔 이 녀석에게 모두 넘기도록 유언만 남기면...
  • 슈카 2007/10/21 16:59 # 답글

    22세/여/학생
    - 잘된 일 : 세상은 남자와 여자로만 이뤄지지 않았다는, 신세계가 열림. 어느 날 갑자기 같이 술 마시던 친구가 '실은 나 게이야..(남)'라던가 '사실 여자가 더 좋아(여)'라고 고백해와도 아, 그렇구나-하고 생각할 수 있는 것. 간혹 어떤 사람들은 고백 받는 순간 절교 선언한다고 하니.

    - 곤란한 일 : 하도 남자친구가 안 생기니까 부모님이 딸을 레즈로 몰고;가셨음. 화딱지 나서 남자친구 만들어서 6개월정도 사귀었지만 금세 식어버림[....] 남친 있는 친구들 보면 부럽긴 한데 여전히 사귈 마음은 안 생긴다.
  • Belphegor 2007/10/21 18:32 # 답글

    27/남/직장인

    잘된일: 사랑을 파악하는데 있어 의미가 넓어진 느낌이다. 게이인 친구들이 생겨 다양한 상담이 가능해졌다. 일 관계나 혹은 BL커뮷이 아닌사람들과 만났을때 그사람도 BL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묘한 신뢰감이 생긴다.

    곤란한 일: 걸핏하면 호모라고 오인받곤 한다. 영업직인데 정장차림으로 BL을 즐기긴 곤란하다-지하철에서 정장 입은 비지니스맨이 손에 BL동인지를 들고 있는걸 상상해 보시라
  • 하이얼레인 2007/10/21 18:49 # 답글

    Belphegor/영업직 정장차림...(리맨물계로 저절로 머리가 슝....) ㅠㅠ 그렇군요
  • 아세니아 2007/10/21 18:55 # 답글

    네. 안녕하세요. 처음뵙겠습니다...[] 인사부터하고...
    --
    21세/여/대학생

    <잘된일> 주변의 상황을 좀더 보기 쉽게. 그리고 나름대로 좁았던 시계가 넓어진 느낌.
    볼거리가 많아요..................그릴거리도 많아졌어요<<..

    <곤란한 일> 역시 책과 그림들을 숨기는 일이랄까(..) 동생과 방을 함께써서 그런지 숨기는일이 장난없군요(..)아니 동생만이라면 괜찮을듯도 한데 부모님... 시선이(..)
  • 이정퓨 2007/10/21 20:00 # 답글

    20세/여/대학생
    [잘된 일] 간접적 경험과 보다 많은 표현의 기회
    [곤란한 일]이걸 좋아하면서 내 인생에서 얻을 수 있는 지위가 3단계정도 밑으로 깎여내려간 기분이다
  • 곰발바닥 2007/10/21 20:22 # 답글

    Belphegor님/ 듣기만 해도 가슴이 떨립니다.ㅜㅜ
    진짜 전철에서 그러면 불특정 다수에게 스토킹 당할지도(....)
  • 고전압 2007/10/21 20:24 # 답글

    야오이보단 차라리 하드게이물(...)이 낫다고 생각하는 남성으로서

    이런 거 살펴보는 것도 나름 재밌군요;;;
  • 이정퓨 2007/10/21 21:26 # 답글

    고전압/실은 저도...사실 이바닥에서 구르다가 저같은 취향으로 빠지면 오히려 자신을 BL계 사람으로 구분해야할지 장미계(...)취향으로 분류해야할지 곤란할 때도 있습니다 ㅍㅍ
  • MILBI 2007/10/21 21:52 # 답글

    처음 뵙겠습니다^ㅂ^ 리플들도 너무 재미있어요~
    생각보다 남자분들도 야오이를 많이 보고 계시네요!

    22세/여/대학생
    [잘된일] 여러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 학교에서, 직장에서, 거리에서, 어떤 작품을 보면서 장밋빛(...) 망상을 할 수 있어 생활이 즐겁다.
    [곤란한 일] 남들(동류 제외)은 아무 생각이 없거나 순수하게 감동하고 있는데 나는 그게 안된다...
  • Rhangwhi 2007/10/21 22:12 # 답글

    안녕하세요- 이오공감 보고 와서 리플 남길까 말까 고민하다 남깁니다^^;;

    22세/여/대학생
    잘된 일 : 평범한 사람들은 못 느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나쁜 일 : 물론 다른 분들도 언급하셨다시피 이 세계 아는 사람들끼리는 깊게 소통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굉장히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남성은 관찰의 대상이지 연애의 대상이 아니게 되는 것 같다orz
  • 로렐라이 2007/10/21 22:34 # 답글

    곤란한 일은 없는데...
    라고 생각하면서 읽다가
    현실의 남자가 둘이 같이 있으면 끝없는 망상이 떠오른다. (여, 31, 프리터)
    이 부분에서 동감했습니다! 자제하려고 하기도 전에 물꼬가 터져버려요.
  • 소마 2007/10/21 23:06 # 답글

    20대 후반. 여. 직장인
    <잘된 일> 취미가 독서라고 말하고 다닐 수 있다. 인터넷 출판사의 회원등급은 거의 항상 플래티넘이다. 책 쌓아둘 곳을 위해 독립했다(!) 오래 파다보면 현실과 야오이의 구분이 확실해지므로 나중엔 민폐 끼칠 일도 적어지고 일반인 코스프레도 가능하며 게이다도 생긴다. 가끔 다른 대륙의 자매님들을 구경하기 위해 놀러가다보면 외국어 실력이 나도 모르게 는다.
    <곤란한 일>책장이 항상 부족하다. 모자란 책 값을 다른걸로 메꾸다보니 배가 자주 고프다거나 제철 옷/구두/가방이 잘 없다거나 한다. 집에 틀어박혀 책만 읽다보니 배가 나온다(..)
  • 사헤라 2007/10/21 23:15 # 답글

    22세 / 여

    잘된일 : 볼것, 생각할것들이 무궁무진하게 많아진것
    오프라인 사람이 커밍아웃을 해도 기꺼이 받아들일수 있는 것
    야한것에 대해 많이 알게 된 거
    동인녀를 만나면 신뢰도와 우정이 급상승+급호감. 엄청 친해진다.

    곤란한 일 : 평범한 사람들이 게이니 레즈니 험담을 하면 아무말도 못하게 되는 거
    노멀남자는 내 취향이 아닌데 게이남자는 내 취향orz 실사를 보면서 엄허 내취향이라 이러고<-...
    야오이 없는 인생은 내 인생이 아니다라는 생각에 약간 우울(...)야오이버닝말고 다른 업적(?)은 없는거냐!!
  • 이스핀 2007/10/21 23:15 # 답글

    24살. 여. 대학생
    <잘된일> 읽을 책이 없어서 심심한 일이 살아졌다. 사고의 범위가 넓어졌다. 어쩌다가 커밍아웃한 친구를 관대하게 받아들여줄 수 있게 되었다. 일본어 실력이 늘었다;;
    <곤란한 일> 동인지 관리가 힘들다. 30권 넘어가면서 숨길 데가 줄어들고 있다. 만화책/애니를 건전하게 볼 수 없게 되었다. 헤르만 헤세 작품을 불순한 동기로 보고 있다. 동인지 사느라 늘상 돈이 부족하다....정도일까나.
  • A-bin 2007/10/22 00:08 # 답글

    22세 / 여 / 대학생

    잘된일 : 여러모로 발이 넓어졌다. 특히 인터넷 정보 검색실력의 급 향상
    하기 싫은 일에도 취미를 접부켜서 일이 즐거워진다.
    예를들어 공부에 망상을 덧붙인다거나...

    곤란한일 : 집에서 들키지 않는것
    부모님이 독실한 신자시라 들키면 그날로 절연당할지도..
  • 요한 2007/10/22 00:14 # 답글

    이오공감에서 보고왔습니다. 처음뵈요:D

    20대 중반. 여. 백수

    잘된일 : 야오이가 현실속의 게이에 대해 진지하고 관대한 생각을 하게 해 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동성애를 소재로 하는 문화를 즐기게 되었으니 적어도 현실과 망상은 구분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곤란한 일 : 구입한 책도 그렇지만, 직접 쓰고 그리는 것들은 해가 갈수록 쌓여가고, 그럴수록 처치하기가 곤란해집니다. 남동생에게는 노상 변태로 몰려서, 모니터로 긴 글만 봐도 변태 소설 본다고 놀림을 받습니다. 다른 장르와 다르게 야오이 취향만 날이 갈수록 디테일해지고 엄해져서 다른 야오이 동인녀들과 함께 수다떨고 공감 할 수가 없어 외롭습니다OTL
  • 아유라 2007/10/22 00:42 # 답글

    공감타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20세/여/대학생

    잘된일 : 좋은 인연을 많이 만난것. 딱히 할일이 없어도 심심하지 않다. 그림의 목표가 생김. 일어 실력이 향상되었다(..) 동성애에 대한 편견이 제로가 된 것.

    곤란한 일 : 가족과 대화중에 동성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필사적으로 대화의 방향을 돌린다. 아버지가 부녀자로서의 나를 알게된다면 쫓겨날지도 OTL;;;; 현실의 남자를 온건한 눈으로 바라볼 수 없게 되었다....날이 갈수록 순수라는 단어와 광속으로 멀어진다 ㅠㅠ;;
  • 치이나 2007/10/22 01:17 # 답글

    25세/ 여/ 직장인
    잘된일: 인생의 즐거움을 하나 더 얻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에는 역시 무뇌에로야오이가 최고.

    곤란한 일: 관심있는 남자가 "이삿짐 옮기는 거 도와줄까?"라고 물어도 선뜻 예스라고 할 수 없었습니다.
  • illu 2007/10/22 01:36 # 답글

    25세/여/유학생

    잘된 일: 남자친구의 친구들에게 관대해졌다.(늦게까지 친구들 만나느라 연락 안해도 OK)
    곤란한 일: 남자친구가 정말로 바람을 펴도 남자라면 괜찮을 것 같다.(2명까지 허락)
  • maxi 2007/10/22 02:56 # 답글

    23세/남/대학생

    잘된일:인생을 생각할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게이인 형에게 인생상담을 할수 잇다. 보고 울어버린 만화가 늘어났다. 똘레랑스가 뭔지 알게 되었다. 동인계에서 다소 귀해서 사람들이 좋아한다. 여자랑 4시간이상 이야기할 꺼리가 생겼다. 여자친구도 어쩐지 동인녀랑 사귀게 된다.(지금은 솔로).
    군 생활이 영 나쁘지만은 않았다(이거 문제발언). 섹스에 대해서 다른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노말이라는 것을..;)

    곤란한일:부모님에게 노말이라는걸 설득시키는데 애가 들었다, 미연시나 해라는 친구들과의 투쟁을 거쳐야 했다.(서양골동양과자점과 잔혹한 신.. 기타 등등 명작을 배포해서 잠재웠습니다).학교에 알려지면 장가 못간다. 남자라서 오프라인에서 책을 사면 그 쪽팔림이 참을수 없다. 모 소설 사이트에서 놀다가 남자분에게 낚일뻔 했다(후덜덜덜덜) 군대에서 반 동인남 후임이랑 이야기 하다가 키스할뻔 했다(난 별로 못생겼는데도!)


    그런데 동인남 분들이 왤케 많은겁니까;;; 왠지 뿌듯합니다(응?)
  • 백아 2007/10/22 07:15 # 답글

    23세/여/대학생

    잘된 일: 글 실력이 늘었다! 친구가 늘었다! 언제 어디서나 아무것도 가지고 놀게 없어도 난 괜찮아★

    곤란한 일: 순수한 글을 쓸 수가 없어 orz 뭘 써도 야오이..............orz
  • 펄슨 2007/10/22 07:59 # 답글

    20세/여/대학생
    잘된 일 : 인생의 즐거움이 하나가 늘었다. 아니, 사실은 인생의 즐거움이 모두 하나로 통합된 것 같긴 하다.
    곤란한 일 : 아무래도 남동생이 하드에 있는 것을 한권 한권 보고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아버지도 본 게 있는 것 같다.
  • Seiren 2007/10/22 09:17 # 답글

    30대 초반/여/노동자
    잘된일: 1. 대인관계 폭이 넓어졌다. 2. 취미가 독서라고 말할 수 있다. 3. 인생가치관이 폭넓어졌다.
    곤란한 일 : 1. 어떻게 그런 사람도 알아? 라는 질문에 답하기 곤란하다.
    2. 요샌 어떤 책 읽는데? 라는 질문에 답하기 곤란하다.
    3. 내 인생가치관에 대해 말하기 곤란하다.
  • 타치코마 2007/10/22 09:42 # 답글

    26세 남 / 수험생
    잘된일 : 마냥 즐겁다. 망상라이프!
    곤란한 일 : 위험인물 취급당한다.
  • 레인느 2007/10/22 11:04 # 답글

    28 남 학생
    BL물을 딱히 많이 좋아하는건 아니고 그냥 다른 장르랑 비슷한 정도 비율로 보고있는지라..

    잘된 일 : 동인녀분들과 쉽게 친해지고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게 되었다.

    곤란한 일 : 하지만 역시 남자가 대놓고 보기엔 주위의 시선이 좀 그렇다.
    여자친구라도 생기면 판매전을 같이 간다거나 할수 있지 않을까. (아직 가본적이 없다)
  • 세리 2007/10/22 11:19 # 답글

    19세/여/고3

    잘된일 : 밤을 정말 잘 샐 수 있게 되었다[...] 이쪽사람이라면 여러가지로 수다가 가능하다.
    곤란한 일 : 너무 많은것을 알아버려 곤란하다[..], 이제 뭘봐도 야하다고 안느껴진다.
  • 사노 2007/10/22 11:55 # 답글

    모든 분께. BL좋아하게 되서 곤란한 일도 있겠지만 역시 잘된일 쪽이 조금(때로는 많이) 많고, 인생의 즐거움이 늘어나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당.

    ..............이렇게 많은 분들의 커밍아웃(....?)에 이건 정말 길이길이 보전해야 한다고.....(^^);;
  • 유이짱 2007/10/22 12:10 # 답글

    20대 중반 여 직장인

    잘된 일 : 생활의 활력소, 늘 심심하지 않다. 일어를 약간 할 수 있게 됐다.(가족들은 이미 다 알고 방관해주므로 숨기는 거 없이 동인질 하고 있음)

    곤란한 일 : 통장 잔고(!), 타고난 게으름에 원고 마감 때마다 밤샘, 멋 모르는 초딩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음. 특히 내가 좋아하는 커플의 리버스쪽 테러가 상당히 피곤함;

    생각보다 동인남이 많으시군요. 훈훈합니다u//u
  • 세리 2007/10/22 12:11 # 답글

    늦었지만 트랙백 해갑니다 ㅠㅠ... 여러의견이 많아 재밌어서 시간가는줄 몰랐다는 ㅠㅠ!
  • 쌀라 2007/10/22 12:25 # 답글

    이오공감에서 왔습니다~안녕하세요^_^

    20세 여 학생

    잘된일 : 다양한 매체의 접근. 그만큼 발상의 폭도 넓어졌음. 시각도 넓어졌다고 생각하고....언제까지고 파먹을 재미난 우물 발견()
    곤란한 일 : 책장의 붉은 꽃들. 요즘 대*원덕분에 하얗기도하지만 그래도 표지의 남자둘은 변하지가 않는다.......가족이나 친척이 이미 몇번씩 책을 꺼내본듯. 은연중에 다들 어떤건지 알고있다,,
  • 하이얼레인 2007/10/22 12:49 # 답글

    결국 동인남 배너를 PLUR께서 만드셨습니다 우하하하 OTL
  • PIBIT 2007/10/22 14:55 # 답글

    이오공감 타고 왔습니다^^

    <잘된 일> : 현실은 현실, 판타지는 판타지. 2차원과 3차원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곤란한 일> : 노멀도 좋아하는데 BL 좋아한다고 하면 BL만 좋아하는 줄 아는 동인녀 친구들이 다수...ㅇ<-<
    함께 좋아하면 안돼나요 ㅇ<-<
  • 淚兒 2007/10/22 15:07 # 답글

    여러분 친구해주세요 ;ㅂ; 역시 동인들은 외롭습니다OTL
  • 아프리에느 2007/10/22 17:11 # 답글

    여 학생

    잘된 일: 생각의 폭이 넓어졌다. 즐길거리의 다양성.
    곤란한 일: 내가 죽으면 이 자료들은 누가 처리해주나.
  • ENDEN 2007/10/22 17:14 # 답글

    20세 여 대학생

    잘된일 : 동류의 취미를 가진 친구들과 대화주제가 생겼다; 편협한 시각이 나름 줄어들었다. 킬링타임이 쉬워졌다.
    곤란한 일 : 시도때도 없이 사고가 5차원적인 BL의 세계로 날아간다. OTL..
  • 狂魔 2007/10/22 17:29 # 답글

    안녕세요.
    이오공감에서 봤을땐 그냥 지나쳤다가 관련 글(?)로 포스팅 하게 되어 글 남깁니다.

    <잘된 일> 즐길 수있는 장르가 늘어남. 주변 동인녀이신 분들과 무리없이 대화가 가능.

    <곤란하게 된 일> 왠지 남자 둘을 보고 나면 공수관계에 대해 생각해본다.(아니 그전에 의심부터 하고 있..= =),성정체성에 관한 고민(?)
  • bi-u 2007/10/22 20:42 # 답글

    안녕하세요! 이오공감에서 보고 남깁니다....

    20세/ 여 /대학생
    <잘된 일> 혼자 시간을 보내도 외롭지 않다. 드라마 cd 한장이면 (망상에)시간이 절로 간다. 다양한 세상을 알게되었다.
    <곤란한 일> 웬지 알 수 없는 사람 취급 당한다.... 뒤에서 '무서워'라는 사람이 늘어간다. 갑자기 죽어도 부활해서 책장을 정리하고 죽어야 할 것 같다. 오라버니나 부모님이 알면 절연이다(....) 기뻐하며 쓴 글은 무조건 비공개처리를 해야한다(....)
  • 보바 2007/10/22 21:42 # 답글

    22세 / 여 / 대학생

    <잘된 일> 마음에 드는 커플링 관련 매체를 보고선 꺅꺅대고 있자면 마치 내가 소녀로 돌아간 거 같아 심장이 핑크빛으로 물든다. 좋구나 이거...정작 중고딩때는 이런 짓 안해봤는데... 삶의 활력소입니다.

    <곤란한 일> 주변에서 이상한 눈으로 쳐다본다. (ex: 부모님) 취향이 주변과 안 맞을 경우 혼자서 버닝하면 쓸쓸해...
  • 꼬앙뜨라2세 2007/10/22 22:23 # 답글

    20세 / 여 / 대학생

    <잘된 일>
    소설은 정말 손에 안댔던 제가 지금은 아예 빠져살고있습니다. 행복합니다. 글읽는 속도도 약간 늘었나..?
    삶의 낙, 활력소, 피난소(?)....저를 지탱해주고 있습니다!! 뻔한말로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줬다'랄까..!

    <곤란한 일>
    "엄마... 내 컴퓨터는.. 절대 열어보지 말고 포맷..시켜줘..." (유언)
    핵폭탄이 터져서 컴퓨터도 같이 죽지 않는 이상, 죽더라도 저 유언은 반드시 말한 뒤에 죽어야합니다.
    포맷하는거 보기 전엔 성불 못할 것 같아요...


    이오공감에서 보고왔는데 재밌네요^//^! 동인남이 이렇게 많단걸 처음 알고 (왠지)감동했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만도 이정도니 실제론 더 많겠죠?!<) 동인남분들, 그리고 동인녀분들도 화이팅!!!
  • 두유 2007/10/22 23:29 # 답글

    20/여

    <잘된 일>
    즐길게 늘어났다

    <곤란한 일>
    즐길게 늘어났다
    +전혀 관련 없는 작품을 그런시각으로 보게되어 곤람..

    그나저나 리플에 아는닉이 많이 보여서 흠좀무..(2)
  • 새벽의아이 2007/10/22 23:59 # 답글

    완전 재밌네요 이렇게 많다니-_-ㅋ
  • 소라 2007/10/23 02:06 # 답글

    안녕하세요. 공감에서 왔습니다:)

    23세/여/학생

    <잘된 일>
    남성성, 여성성 따위 만들어진 거니까 엿먹으셈< 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된 것.
    솔직하게 성에 대해 말할 수 있게 된 것.


    <곤란한 일>
    포르노물의 구조에 익숙해짐.
    동성애와 야오이가 구별이 안 갈 때가 많음. (강간은 낭만이 아님OTL)
    막상 벗어나려니까 이 정체성을 벗어날 수 없음OTL

    동인남녀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 금빛고양이 2007/10/23 09:43 # 답글

    어째 제 댓글이 사라진 것 같아서 다시 적습니다;
    24세/대학원생/여
    잘된 점: 막연하게나마 앞으로 먹고 살 길을 결정할 수 있었다(관련계통(?) 대학원 진학해버림).
    곤란한 점: 집이 좁아 동인지와 만화책 숨길 방법이 막막하다.
  • 世有害 2007/10/23 10:33 # 답글

    23세/ 대학생/ 여

    잘된점: 인생의 복락이 늘어났다.
    곤란한점: 돈이...돈이...ㅠ^ㅠ
  • 연이 2007/10/23 12:49 # 답글

    20세 / 대학생 / 여

    잘된점 : 가끔 소름끼치게 잘쓴 글을 보며 쾌감에 떤다.
    곤란한점 : 얼마전에 이사 했을 때 가족들이 다 봐버렸다...orz
  • 콺。 2007/10/23 14:20 # 답글

    20대/휴학생(백조)/여

    잘된점: 즐길게 많아졌다[..], 재미있다:D
    곤란한점:...도가 지나쳐서 남자가 되고싶어 졌다(...)
  • 욜횰켜피 2007/10/23 17:01 # 답글

    저도 한번 글 남겨봐요~

    20대/대학생

    잘된점 : 노멀,호모,백합 다 좋다!

    곤란한 점 : 좋은?남자를 보면 멋지다-보다는 섹시하다 군침돈다 이런 생각이 더 든다-.-;;&좋아하는 커플링은 죄다 마이너..OTL(그리고 저도 도가 지나쳐 남자가 되고 싶어진 적이..)
  • 루나 2007/10/23 17:56 # 답글

    .......ㅇ>-< 산삼 밭입니까 여기는!!! -ㅁ-!!!

    26세/여/대학생

    잘된 점 : 즐길 수 있는 폭도 넓어지고, 좀 다르긴 하지만, 소수자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어졌다.
    곤란한 점 : .....현실에서 망상에 빠지거나, 너무 열중할 경우 체력 과다 소모 ㅇ>-<
  • LUNATIC 2007/10/23 19:01 # 답글

    생각보다 남성분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도 남겨봅니다-.


    19세/여/찌질한 고3

    잘된점 : 남정네 두 명이 있어도 눈과 머리가 즐겁다. 여자 두 명이 있어도 즐겁고...

    곤란한 점 : 내 취미를 아는 남정네들이 날 변녀로 몰아간다...
  • 汗柱 2007/10/24 13:37 # 답글

    21세/남/대학생 1

    잘된 점 : 나의 소중한 친구를 용서하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되었다,
    옛날 여자친구가 했던 말들을 이해하게 되었다. (응?)

    곤란한 점 : 주변 사람들에게 내 블로그를 절대 공개할 수 없다. (...)
  • 汗柱 2007/10/24 13:37 # 답글

    아차차, 링크신고합니다 ~ ^^;;
  • 미즈하라 2007/10/24 14:57 # 답글

    안녕하세요, 밸리타고왔습니다:)

    20대 중반/여/직장인겸대학원생

    잘된점 : 인생에서 BL을 뺀다면 김치없는 밥상인관계로 인생의 활력소시요, 기쁨인 관계로 삶의 한부분이라 인생이 즐겁습니다. 사이가 좋아보이는 남학생들 보면 망상이..[]

    곤란한점 : ...아무래도 신분이 신분이다보니, 몰래몰래 도둑독서(?)해야한다는 아픔이...
  • 파냥 2007/10/24 19:49 # 답글

    28세/여/직장인겸대학원생

    잘된점: 괜찮게 생긴 남자들이 득실대는 현재 직장이 나에겐 남들과는 다른 의미로 파라다이스다.
    곤란한점: 남편이 수계열인 것 같다.
  • 태클인생 2007/10/25 10:26 # 답글

    30세/남/자영업

    잘된점:3명의 여성과 친해졌다

    곤란한점:친했던 30명의 남성과 소원해졌다
  • 붉여 2007/11/23 01:14 # 삭제 답글

    17세 / 여 / 오늘 모의고사를 치고 며칠뒤면 고3이될 고2여학생...

    잘된점 : 성적 소수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편견업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동성애관련 숙제가 나오면 언제나 만점에.플러스점수다.
    여성향 남성향 가리지않고 좋아할 수 있게되어 친구가 늘었다?!
    7년지기 친구와 하루종일 토론할 수 있는 거리가 생겼다.그것도 꽤 제대로 된 토론을 물론 찬성으로

    곤란한점 : 가끔 친구들에게 책장과 엠피쓰리를 보여주기 미안하다
    가끔 동성애에 관하여 너무 자세히 알고 민망한 말들이 서슴업이 나와 친구들이 멀어져간다
    여성향 남성향 다 좋아해서 돈구멍이 늘어버렸다.
    BL로 인해 좋아하게된 성우가 너무너무 좋아 왜 좋아하게됐냐고물어보면 순진한 아이들에게 말해주기 미안하다
  • 세츠비 2007/11/25 10:46 # 삭제 답글

    18/여/고등학생

    잘된 점: 특정분야에 대한 이해의 폭이 대폭 상승했다. 심심하지 않고 항상 흥미로워서 좋다.
    그야말로 유쾌하게 만들어줘서 자주 냠냠[?] 하고 있다. 어떤 일을 접할 때 다른 시선으로도
    생각해볼 기회를 준다.[맺어보기의 시선이 아닌..] 2차 창작할 욕구를 실어줘서인지 글실력이 증진했다. 또.. 라면 특정 계열 인간관계가 넓어졌고 항상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

    곤란한 점: 사실 들키는 위험 빼고는 그다지 없다. 오히려 좋은 점이 많았으니까. 사실 제발로 풍덩 했던 터라 후회도 없다. 누가 이쪽 계열을 알고 있을까라고 짐작도 못할 얼굴을 가진 덕분이기도 하고..
  • 환민 2007/11/25 21:28 # 답글

    19/여/취업준비생

    잘된점 : 하나를 가지고 여러가지 커플링을 즐길수 있게 되었다(노말, BL)
    아저씨를 좋아하게 되었다.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수 있다.
    망상이 샘솓는다.

    곤란한점 : ...문제는 뮤지컬을 좋아하는 관계로 실제 배우분들을 가지고 커플링을 지을 때가 있다는 것.
    ...지못미 배우분들..ㅠㅠㅠ
    평범한 아이들과 대화가 힘들다.
  • 뱀씨 2007/11/25 22:39 # 삭제 답글

    여/대학생
    잘된점: 동인여성(혹은 남성) 금방 친해질수 있다는 점
    하루종일 집에서 책과 인터넷바다를 뒤져도 질리지 않는다는 점
    생활의 활력소가 된 점

    곤란한점: 남자친구와 서점에 갔을 때, 당당히 BL 물이 가득한 코너로 데려간 점
    남자친구와 영화 300을 보고 하염없이 근육이야기하면서 근육길러보라고 조른 점
    방안에 있는 도서의 대부분이 BL 로 늘어나는 점
    어린 남동생에게 소지하던 동인지를 보인 점

    우째 곤란한점이 더 많네요 ㅋㅋㅋㅋ
  • 타벳 2007/11/28 03:58 # 삭제 답글

    18/여/고3

    잘된점: 왕따시절 한줄기 빛이었다. 세상을 보다 즐겁고 유연하게 바라볼 수 있다.
    곤란한점: 돈이 많이 깨진다. 부모님께 조금은 미안한 마음.ㅠ

    역시 장점이 더 많은 것 같네요.^^
  • 아이시네프 2007/12/01 21:57 # 답글

    19/여/졸업대기생

    잘된점 : 접하는 글이나 그림의 폭이 늘어났다. 볼만한 책이 늘었다. 좋아하는 작품을 최소 2번 이상 즐길수 있다.

    곤란한점 : 성가치관이 너무 모호해졌다. 돈이 도무지 모이질 않는다. 죽기전에 저거 아무한테도 들키면 안되는데. 아........죽은 다음에 들켜도 안되..ㅇ>-<... 귀신이 되어서라도 전부 없애고 가야지.
    오직 민증내고 19금책을 사고 싶다는 일념으로 민증을 기다렸지만 정작 민증검사 안하는 서점 아주머니를 볼때. 내 노트북에 BL관련 폴더를 숨겨둬야하나 고민할때.
  • 緋曜羽 2007/12/15 17:45 # 답글

    22/여/학생

    잘된점: 이것저것 가리지 않는다, 일단 분위기 모호하면 커플링으로 엮고본다.
    곤란한점: 길가다가 커플이 자주보인다.
  • 마녀 2008/01/05 00:31 # 삭제 답글

    21/여/학생

    잘된점:여러가지 편견이 사라졌다.나름 득도한 기분??
    곤란한점:엄마..나 몰래 내 책보고 왜 이런거 보냐고 화내는거야..그래놓고 '거의다 읽어가...'응??왜 읽냐면서 다 읽어?!!
  • sweetdream 2008/11/24 02:32 # 답글

    26/여/직장인

    잘 된 점: 이 세계에 발을 담그지 않았다면 모르고 살아갔을 걸작(?)들을 만날 수 있었다.
    곤란한점: 노멀한 순정물은 재미가 없다. 직장엔 순 남자들 뿐이라 같이 공유할 사람이 없어 심심하다.
    (산삼처럼 귀한 동인남 하나만..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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