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는 엄마표 잡채가 쵝오! 나의 먹을거리 잡담





갑자기 뜬금없이 어무이 왈. [잡채가 먹고잡다~~~~~~~~~~~~~~]

나 왈. [아 그러고보니 중국집 메뉴엔 고추잡채가 있더라만~~~~~]

어무이 왈. [해먹어야겠다아아~~~~]


그랬더니 저녁엔 정말 잡채가 나오더군요.

엄마표 잡채는 당면과 기타 고명----돼지고기 양파 버섯 등등등------은 싱겁게, 시금치는 아주 조금 짜고 맛있게. 그래야 시금치를 다들 잘 먹으니까;;;;;;

역시 잡채는 고소하고 달콤한 엄마표가 쵝오입니다. 다 먹어도 느끼하지 않은 고소한 그 맛. 특히 석이버섯의 식감이 잡채에서는 쵝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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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키비 2007/02/03 04:34 # 답글

    우와 맛있겠어요;ㅂ; 저는 잡채에 있는 시금치랑 돼지고기가 너무 좋더라구요+_+
    그러고보니 예전에 중식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할때 고추잡채를 시킨손님이 고추밖에 안들어있다고 화를냈었던..(..)
  • †血惡† 2007/02/03 22:39 # 답글

    엄마표가 좋아요. /ㅁ/
  • 사노 2007/02/04 00:34 # 답글

    키비 님 저 고추잡채 먹어보고 싶어요. 훌쩍.

    혈악 님 역시 엄마표가 쵝오!
  • 카르마 2007/02/12 02:01 # 답글

    이등병때 짬밥 반찬으로 나온 잡채를 먹고 어머니가 해주시던 잡채 생각이 나서 화장실에 박혀서 울던 생각이 나는군요;
    짭밥으로 나온 잡채는 참.. 맛이 없었습니다..;;
  • 사노 2007/02/12 02:06 # 답글

    카르마 님.......짬밥 많이 나아졌다고 남친이 하던데, 그래도 역시 어머니의 맛은 세상 어느 음식이 따라오겠습니까.

    잡채도 집집마다 맛이 엄청 달라서---김치와 멸치볶음처럼---진짜 다른집의 맛도 궁금합니다. 그런데 맛이 없다고 하시니 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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