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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동맹. walking dead






도대체가 배너가 뭔가요 먹는 건가요 당최 모르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시즌 드디어 시작! 2011.10.21. 토요일 21시 폭스티비 첫방영!
데릴 뜬다 하니 기쁘지만 글렌도 띄어줘요 감독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족스러운 케이크, 홍대 퐁포네뜨. 나의 먹을거리 잡담


사람은 가끔 일이나 기타 등등으로 지쳤을 때 데인저, 단것을 보충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치즈케이크는 제게 있어 최고의 명약이죠.
단 치즈케이크도 케이크 나름인 게 문제. 단 케이크는 많지만 "맛있게 단" 케이크는 찾기가 힘들어서.
별 기대하지 않고 들어간 홍대 퐁포네트.
.....앉은자리에서 3개를 먹어치웠습니다. 둘이서지만.(......)

이름이 길어서 까먹은 케이크입니다.
레어치즈케이크인가 아무튼 가장 보편적인 케이크가 먹으려면 20분은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켜보았습니다.




가또 쇼콜라도 시킵니다. 쇼콜라라는 캐릭터가 일본 애만에 많은 것 같군요.(응?)

옆면.
위의 이름이 좀 긴 치즈케이크 옆면은 장렬히 손이 떨려서.

가게 내부는 한 7석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화장실도 내부에 있고 아주 깨끗한데 주말엔 자리 경쟁이 치열할 듯요.

케이크엔 무조건 커피나 홍차.
아이스 커피를 시켰는데 괜춘합니다. 핫커피 리필을 무료로 해주시네요.

한 입 베어무니.

맛있다!!!!!!!

맛있어요! 별 기대 하지 않고 들어간, 아니 눈앞에서 자리가 비어서 마침 덥기도 하고 단것도 땡겨서 사전 정보 없이 들어갔는데.
맛있게 단 케이크, 식감도 맘에 드는 케이크는 오랜만입니다!
단숨에 먹어치우고 기본 치즈케이크(이름 역시 까먹음;)를 시켜봅니다.
단것지수가 올라갔던 걸 보니 제가 스트레스 받긴 받았나봐요. 이번주도 격하게 땡기는데 문제는 치즈케이크 먹으러 갈 수가 없어.(ㅠ.ㅠ)

리필된 뜨거운 커피는 예쁜 웨지우드 잔에.

냉장고에서 갓 꺼내온 듯한 아삭아삭(....)한 식감이 전 오히려 더 좋았지만 사장님(?)은 죄송하다며 좀 더 기다렸다 드시라고 하시네요.
이놈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홍대 근처 미카야 치즈케이크도 만족스러웠지만 가격 대 성능비가 전 이쪽이 조금 더 취향이네요.
치즈 풍미도 진하고, 무엇보다 아무리 치즈케이크가 좋아도 한 조각 반씩 나눠먹으면 그닥 더 땡기지 않는데 여긴 구태여 더 기다렸다가 먹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어요.
커피 무료 리필도 마음에 들고요.

흑흑 주말에 또 치즈케이크 먹고 싶었건만......다음주로 미뤄야 겠습니다. (ㅠ.ㅠ)
아무튼 홍대 근처엔 케이크 맛있는 데가 있어서 좋네요. 다른 가게도 한 번 가봐야지.
주말이 다가오니 나의 스트레스 게이지도 만땅으로 차오르고 데인저! 데인저가 땡긴다!!!!
(.......)

20120517 수사업무따위!!!! 나의 일상



1. 특사경,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맡으면서 추리소설 안 보게 됨. 제기랄 수사란 건 피의자를 색출한다는 건 피의자 중 진범을 찾는다는 건 정말 따분하고 재미없는 과정의 연속이야! 긴장감은 있지만 재미 따위 전혀 없어! 제기라아아알!!!

2. 특사경은 뽀스가 둘이다. 담당직 쪽 하나, 담당검사 하나. (-.-);;;;;;;;

3. 특사경이 있는 건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범법자 줄이기인데 범법자 줄이려고 피의자의 사정 봐주면 아놔 경위서 쓸 일이 생길 수도 있다. 검사가 전화해서 님하 왜 그렇게 길게 봐주삼 빨랑 처리하고 왜 늦장 부렸는지 경위서 쓰삼 이렇게.(......)

4. 사람 심리가 진짜 웃긴게 어제는 더치커피 아이스로 즐겼는데 오늘은 무릎담요 꺼내서 다시 덮었다. 흐어어어어엉. 정말 간사한 사람 마음. 차마 전기방석은 꺼내지 못했음. 보는 눈 없었으면 꺼냈을 거임.

5. ..........이라고 옆 주임님께 말했더니 사노 씨 그건 사노 씨가 몸이 안 좋은 거고. (.........) 정말 그렇군;;

6. 오전에 너무 힘들어서 구내 매점 가서 YA를 샀다. 좀 나았다.

7. 진술서 몇 백 장 받다보니 그리고 범죄경력 몇 천 장 뽑다보니 헐..............세상 참 험하다.

8. 그리고 성범죄에 얼마나 처벌이 솜방망이인지 다시 한 번 좌절하게 된다.

9. 포션가지고는 안될 것 같아! 에릭서! 에릭서어어어!!!!!

10. 그러나 만약 서울시 버스 파업하면 우리 과는 새벽에 출동하게 되지! 그리고 주말에도 출근하게 되지! 하! 하! 하하!!!

11. 원래 주말에 강원도나 전라도 둘 중 하나 가려고 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씨부엉ㅠㅠㅠㅠㅠㅠ다 틀렸.......다는 아직 아니군. 제발 타협되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 자, 이 놈이 진범이냐 저 놈이 진범이냐. 다시 한 번 여러 관련서류 보면서 머리 좀 썩여보자.ㅠㅠㅠㅠㅠㅠㅠ

13. 지금의 내심정. 물론 빠꾸 따윈 없는 거다.


홍대 카페 DU, 오사카 장인의 빵 먹어보기. 나의 먹을거리 잡담


홍대 앞....의 정반대방향, 옛 청기와주유소 쪽 주택가를 슬렁슬렁 걷다가 발견한 간판에 끌려 들어가본 카페 DU.

20년 경력의 오사카 출신 일본인 제빵사가 만든다고 합니다.
일본은 제빵과 제과가 확실하게 구별되어있기 때문에 케이크류는 없네요.

야끼소바빵도 있어서 엄훠 이건 사야해! 이랬지만 이미 품절.
메론빵은 일본에서도 많이 먹어봐서 그냥 겉보기에 이쁜 이놈을 골랐습니다.
이름은 까먹었지만 뭐 식빵에다가 초콜릿으로 이쁘게 마블링.
적당히 달고 씹는 맛도 좋을 것 같아서.

가격이 생각이 안 나지만 그렇게까지 비싸다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갓 만든 빵은 아니지만 식감도 좋고 적당히 단맛이 부담스럽지가 않습니다.
별 기대 안 하고 먹었다가 맛있게 얌냠쩝쩝.
단 건 땡기지만 아주 단 건 안 먹고 싶고 그러면서도 왠지 초콜릿도 땡기고....할 때 딱 좋은 것 같네요.
갓 구웠을 때 먹는다면 정말 환타스뤽할 것 같지만 김영모 씨던가, 빵 평가를 위해선 일부러 식은 다음이나 하루 뒤에 먹는다고......그러나 난 미식가가 아니니깐!;;;;;;

다음에 홍대 근처 갈 일 있다면 꼭 야끼소바빵 먹어봐야겠습니다. 다른 빵도 좀 사봐야겠어요.

20120516. 동기의 "반반" 결혼 이야기. 개인적 잡담


동기가 이번에 결혼 합니다. 여자 동기. 직장 생활 하다가 공무원 시험 준비하고 단번에 합격한 능력녀.
소개팅으로 만난 평범한 회사원과 결혼한답니다.
청첩장 받을 겸 한 끼 얻어먹을 겸<-------물론 후자가 더 크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동기 모임에서 나왔던 이야기.


ㄴ(나): 혼수나 뭐 그런 건 어떻게 하기로 했어?
ㄱ(걔): 다 생략했엉. (^ㅅ^) 양가 부모님들 서로 옷 해입으시라고 200만원 하고 다 생략했엉.
ㄴ: 헐 잘했다. 집 반반씩 하고?
ㄱ: 전세도 장난 아님. 걔나 나나 모아둔 돈이 별로 없지만 서로 부모님 도움 하나도 안 받았음.
ㄴ: 올. 반반씩 해서 전세 하고 뭐 전자제품 같은 건?
ㄱ: 하나도 안 했삼. 서로 쓰던 것 중 나은 거 쓰기로 했삼. 냉장고도 내가 쓰던 조그만 거 그냥 쓸 거임. 어차피 18평짜리에 커다란 TV나 양문냉장고 놔두면 뭐할 거임? 맞벌이인데.
ㄴ:잘했당 잘했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집이 남는 거다. 아는 사람이 이혼했는데 돈은 한 2/3 썼지만 혼수 가전제품 가구 이런 거 해서 남는 거 하나도 없더라. 팔면 똥값이다. 남는 건 집이당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ㄱ: 당근빳다삼. 그리고 집은 내 직장에서 가까운 데로 구했삼. 왜냐면 남푠이는 회사 셔틀버스가 집 근처까지 오고 나으 직장엔 셔틀버스는 먹는 거니깐.
ㄴ:그것도 공평하긴 하네 셔틀버스 부럽다 부러워. 대중교통에 안 시달리고 앉아서 가고 시간 정해져있고......물론 놓치면 대박 나겠지만 ㅎㅎㅎㅎㅎㅎ
ㄱ: 사진은 찍고 싶어 이쁘게 찍었삼. ㅋㅋㅋㅋ 이럴 때 아님 코스프레 언제 햌ㅋㅋㅋㅋㅋ신혼여행이나 실컷 즐기기로 했삼.
ㄴ: 암튼 잘했넹. 근데 너도 운이 좋당. 본인들은 반반씩 하고 싶어도 양가 부모나 별로 친하지도 않던 일가친척이 난리칠 때도 있는데.
ㄱ: 응 운은 좀 좋은 것 같삼. 앞으로 잘 살아볼 거임. 알차게 똑부러지게 잘 살 거임.
ㄴ: 너 공무원이라 남푠쪽 부모님이 열라 좋아했겠당 ㅎㅎㅎㅎㅎㅎㅎㅎㅎ
ㄱ: 그건 그렇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어느 정도 작용했을 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결혼식 꼭 오삼.
ㄴ: ㅊㅋㅊㅋㅊㅋ. 결혼식 때 보자.


........그러니까 반반씩 하고 싶고 알차게 실용적으로 진짜 우리끼리 한 번 잘 살아보세, 하고 싶은데 얘도 운이 좋은 편이에요. 연애는 둘만 하는 거지만 결혼은 그게 아닌 게 한국이니깐.
암튼 행복하길.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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