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각진여우님 대우주의의지님 비나이다.


꿈에도 소원은 최종합격.

by 사노 | 2010/10/27 23:55 | 개인적 잡담 | 트랙백 | 덧글(7)

서울시 공무원 필기 합격.









2차 면접까지 꼭 붙기를 빌어주세요.
경쟁률이 거의 300 대 1이라 꿈도 안 꿨는데.

기뻐 날뛰는 건 그 때 가서.

by 사노 | 2010/09/16 00:37 | 개인적 잡담 | 트랙백 | 덧글(25)

추운 날엔 부대찌개나 먹어보자.



날씨가 확 추워져서 뭔가 뜨듯한 게 끌리던 그런 저녁.
착한 동생이 부대찌개 먹자고 제안했습니다. 물론 착한 동생은 자기가 제안했기 때문에 자기가 만들어줍니다. 저는 재료값을 냈습니다. 이것이 바로 윈윈 전략입니다.

대형마트에 가서 990원짜리 햄, 베이컨, 소시지, 그리고 1300원짜리 미쿡 콩 통조림을 샀습니다. 라면은 집에 있고. 신김치고 있고. 이걸로 재료는 대충 끝.

부글부글 끓여 뜨거울 때 밥하고 먹으니 다른 반찬 필요없고 좋네요. 양파도 넣어서 더 맛있고.

동네 장터에서 1000원 주고 산 아삭오이고추와 함께 먹으니 살짜쿵의 느끼함도 날아가고.

추울 때는 찌개가 왔다입니다. 그리고 요리 잘 하는 동생을 소중한 겁니다.

by 사노 | 2009/11/07 09:21 | 나의 먹을거리 잡담 | 트랙백 | 덧글(3)

11월 3일은 데즈카 선생님의 생일.



허억 면접 때문에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오마이갓...........OTL

선생님, 태어나주셔서 고맙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에 없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아요.

제게 당신은 공기처럼 항상 느껴지는 분입니다.

by 사노 | 2009/11/06 22:51 | 블랙잭&데즈카 오사무 | 트랙백 | 덧글(1)

로이히 쯔보코 파스 질러보니 좋더라.

흔히들 동전 파스라고들 하는 로이히 쯔보코 파스.
전에 리서치 회사에서 팀장님이 어깨가 아파하는 모든 팀원들에게 나눠주었을 때 붙여보았더니....


뜨겁고 시원하고 진짜 결림이 풀리는 이 느낌!!! 렛츠파뤼!!!!!!!!!!!!!!!!!!!!!!

그래서 가격을 알아보았더니 인터넷에서는 15000원이 넘더군요.
하지만 우월하신(?) 남대문 수입상가에서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세종대왕 한 분을 모시더라능.



그 느낌 잊지못해 다시 붙여보았습니다. 특히 아픈 오른손에. 손가락이나 손목에 붙이기 참 좋은 동전 파스.


역시 좋습니다. 동전 파스. 아픈 데는 진짜 직빵으로 뜨거워져요. 안 아픈 데 붙이면 아무 느낌도 안 나는데.

동전 파스 156장에 만 원. 어쩌면 한국 파스보다 더 쌀 지도. 아무튼 두고두고 질러줘야할 항목이 하나 생겼습니다.

by 사노 | 2009/11/06 20:56 | 나의 일상 | 트랙백 | 덧글(6)

노량진에서 3500원 어치의 식사.


보통 노량진에서 수험생활 할 때 식권제 식당을 선호하는데 저는 매일 가는 거 아니라서 그냥 맘 내키는 대로 싸게 싸게 다양하게 먹었어요. 그 중 제일 많이 먹은 건 1000~1200원짜리 다양한 맛의 주먹밥, 또는 1000~1300원짜리 다양한 맛(사실 가게마다 진짜 맛은 다름)의 토스트.

그런데 저번에 그냥 좀 편하게 앉아서 밥 먹고 싶어서 이데아 건물 지하 식당가로 갔더니 오오.
3500원에 김치날치알 돌솥 세트. 양도 많고 우동도 딸려 나오고 반찬에는 돈까스까지 있어요.

맛도 뭐 없는 편은 아니고 양이 많았는데 마침 배가 고팠던 터라 싹싹 긁어먹었죠.

3500원에 이 정도 식사가 가능한 노량진은 참 밥 먹기는 좋은 동네란 생각.

by 사노 | 2009/11/05 19:41 | 나의 먹을거리 잡담 | 트랙백 | 덧글(6)

미샤 곤약 퍼프로 얼굴 씻어봤다.


어떤 분이 백약보다 이 3000원짜리가 블랙헤드 모공에 더 좋았다고 해서 그렇게 부담되는 가격도 아니니 한 번 도전.



꺼내보니 이렇습니다. 참, 크기는 뺨 한 쪽 크기 정도.

일주일 써보니 참 좋네요. 스웨덴 에그 비누와 같이 써서 그런가 어느 정도 모공도 조금 줄어들은 것 같고 블랙헤드도 확실히 줄었습니다. 이거 애용할 것 같아요.

식물성이라 일단 피부 트러블은 괜찮을 거 같고, 씻을 때 아프지 않아 좋구요.

해면도 좋다는데 나중에 한 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휴우, 나이가 드니 피부가 소중해져요;;;

뱀발: 그런데 제품명이 퍼프가 아닐 지도;;;;

by 사노 | 2009/11/04 19:48 | 나의 일상 | 트랙백 | 덧글(6)

소년 챔피언 블랙잭 특집호.


역시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아키타쇼텐, 소년챔피언.
잊을 만 하면 블랙잭 사골을 다시 우려내어 뼛속까지 긁어먹는 알뜰살뜰 이코노믹 정신.
하지만 사고 싶어지는 불쌍한 오사무시 팬의 속성.

http://tezukaosamu.net/jp/news/n_308.html

그림출처: 공식홈페이지.

개인적으로 4번 [나와 블랙잭]이라는 유명 만화가들 글과 그림 보는 것만으로도 이번 소장판은 진짜 가치가 있는 것 같아서 사골 정신 아키타쇼텐도 그냥 용서(?)해주기로. 치바 테츠야와 후지코 씨라니 후르륵 쩝쩝 챱챱. 1번은..........챔피언 작가에 관심 없어서 패스. 하지만 꼭 사야겠습니다. 근데 어떻게 사지?;;

아마도 이번주 챔피언인 듯 한데 국내에선 아직까지 챔피언 파는 곳을 본 적이 없으니 언젠가의 북오프에서 다시 만나길 빌면서 아듀.

by 사노 | 2009/11/03 18:57 | 블랙잭&데즈카 오사무 | 트랙백(1) | 덧글(2)

일단 면접 끝났습니다.


살아생전 그렇게 떨어본 적 없는 것 같습니다. 수능 뭐 그까이거 그런 심정이더군요.
종이 하나만 상대로 하는 필기와 면접관 3명 상대인 면접은 떨리기가 뭐 하늘과 땅 차이였습니다.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 말실수는 안 한 것 같고, 대답 하나 못 했지만 다들 비슷한 것 같고,
하고싶은 말은 일단 80% 해낸 것 같습니다.

빌어주세요.
최종합격.

by 사노 | 2009/11/03 11:08 | 개인적 잡담 | 트랙백 | 덧글(12)

가을의 서울대공원, 사막여우 님.



고딩 때 소풍으로 남들 다 가는 롯데월드도 에버랜드도 아닌, 서울대공원을 갔던 때를 빼면 인생 2번째의 서울대공원입니다. 아니 동물원 때문에 간 거지만.

그때와는 달리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사막여우 님께서 왕림하셨다는 얘기도 들었고.
그 시절 리프트 타는 애들 보면 부러워 손가락 물고 빨고 쳐다보고 그랬는데 세월은 흘러 저도 타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뭐야 뭐가 이렇게 비싸 후덜덜.


서울타워 올라가는 케이블카는 새 것으로 바뀌었더만, 어째 이 리프트는 내 기억 속 그대로네요. 촌스럽다는 표현 대신 엣지있게 [메트로한 리프트가 추억을 자극한다]고 해야겠습니다. 근데 왜 이렇게 비싸.


몸은 과천에 속해있을 것 같지만 엄연히 몸도 마음도 서울시의 것이라능. 하악하악.
행정법 공부하면서 서울랜드, 서울대공원은 서울법(....)이 통한다고 했을 때 애들이 와방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홍학 님하들은 모여서 졸고 계시고. 하긴 날씨가 참 따닷했죠.


저 기린님하는 미친 듯이 철봉을 핥고 계시던데.......철분 부족?;; 설마 기린 고기를 먹으려고? (^^);;;;


엄청 귀여웠던 점박이물범....인가. 아 몰라. 아무튼 저기 뒤집어져서 가지런히 손 배때기 위에 올리고 자는 녀석 보입니까.
동생이 소리쳐 부르니까(님하 매너염) 눈 좀 뜨고 고개 돌려 쳐다보더니 풋 비웃고 다시 자더군요.


은근 기대했던 아기동물 포육실에 내가 원하는 고양이과 새끼들은 없고.....다 크셨더군요. 쩝.


하지만 귀여웠다능. 사람 애기 방처럼 꾸민 곳에 사는 오랑우탄 아가도 귀여웠다능.


님들하 어서 먹을 것을 주시게, 앉아서 보채던 곰 님. 근데 과자 던져주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님들하 자제 좀.


느무느무 귀여웠던 라쿤. 진짜 과자 주고 싶을 정도로 보채는데 얘야 미안해....난 규칙을 준수하고 싶어.


애절하더군요;; 진짜 주고 싶어졌지만 참았습니다. 나 먹을 과자도 부족해......가 아니라 다 니들 건강을 위해서야.


안내도에 사막여우가 없었습니다. 설마 없는 건가? 지나가던 알바생인 듯한 사람 잡아 물어보니 사막여우가 여기 있냐고 오히려 반문. 일행에게 디지게 욕먹을 뻔하다가 겨우 찾은 사막여우. 아놔 안내 좀 똑바로 하란 말이지!!!!
그러나 낮시간인지라 야행성인 사막여우 님하들은 옹기종기 졸고 있을 뿐이고;;;;; 움직이지도 않을 뿐이고;;;;;


활발하게 움직이던 얘들 귀여웠는데. 미어캣은 아니고 뭐였더라......암튼 빨빨거리는 게 귀엽습니다.

그렇게 대충 3시간여 동물원 구경 마무리. 호랑이 늑대 등 본 것 많았지만 허접 폰카인지라 많이 찍지는 않았고.
무엇보다 사막여우 님하께서 저 멀리 계셔서 슬펐을 뿐이고.........OTL.

단풍도 예쁘게 들었고 요즘 낮엔 날씨도 따닷하니 외출 장소로 좋을 것 같아요.

by 사노 | 2009/10/28 23:49 | 나의 일상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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